파올로 베로네제의 <알레산드로 콘타리니의 초상>이다. 1570년. 콘타리니는 베니스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중요한 귀족 가족 중 하나였다. 지롤라모 콘타리니는 베네치아 함대에서 경력을 쌓았다: 1558년에 그는 1569년에 콜레지오 알라 밀리지아 다 마르의 사령관으로 봉사했다. 1572년 그는 산 마르코(드 울트라)의 조달자로 임명되었다.
파올로 베로네제의 <부활하는 그리스도. 1572-76>다. 병사들은 겁에 질려 뒤로 물러서고 눈부신 후광에 싸인 그리스도는 위를 올려다보며 하늘로 솟아오른다. 베로네제는 팔을 벌린 자세를 세례의 자세로 사용하곤했다. 오른쪽 뒷배경에는 부활 이후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천사가 무덤으로 온 여인들을 맞으며 "그분은 여기 계시지 않는다. 죽었다 다시 살아나셨고 먼저 갈릴레아로 가실터이니 거기서 뵙게 될 것이오."라고 말했다.
베로네제의 <십자가를 지고 쓰러지신 그리스도>이다. 1571년. 십자가의 짐 아래 그리스도가 쓰러진다. 군인들은 격렬하게 그에게 계속 나아갈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하수인의 전방 이동과 타락한 자의 정지 사이의 힘의 충돌은 구성을 지배한다. 요한과 사진의 오른쪽 가장자리에 있는 마리아는 아들을 애도한다. 그리스도의 얼굴은 동정심으로 그에게 돌아선 성 베로니카의 천에 나타난다.
베로네제의 <모세의 구출>이다. 1581년.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망명중이었을 때, 모든 신생아를 죽여야 한다는 명령이 있었다. 이를 피하기 위해 모세의 어머니는 그를 나일강의 바구니에 넣었다. 그곳에서 그는 파라오의 딸에 의해 발견되었고, 그는 그를 자신의 아이로 데려갔다. 사진은 구조 현장을 보여준다
베로네제의 <엠마오의 제자들과 함께하신 그리스도>다. 1560년.
라파엘 산치오의 <시스티나의 성모>다. 1512-13년. 이 작품은 원래 교황 율리우스 2세의 분묘를 장식하기 위해 주문되었다. 왼쪽에 보이는 교황 식스투스 1세는 델라 로베레 가문의 수호 성인이었기 때문에 그려졌고 오른쪽의 성녀 바르바라는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꼴똘히 바라보고 있는 날개달린 두 푸토를 바라보고 있다. 푸토는 장례행렬을 상징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어린아이다운 호기심을 드러내는 맥이 빠진 모습의 푸토는 여러 기념품 속에 장식되어 있는 마스코트가 되었다. 갈라진 커튼은 아기 예수를 안아 올린 성모 마리아의 정돈된 삼각 배치를 보여주며 연기처럼 부풀려진 구름은 관람자들을 끌어들인다. 아래에 놓여진 교황의 3중관과 식스투스성인은 외부의 신도들을 손으로 가리키며 영원한 경배에서 그의 역할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그림은 피아첸차에 있는 성 식스투스 수도원에 걸려 있다가 작센의 아우구스투스 3세에게 기증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르네상스 그림 중 하나다.
도메니코 페티의 <포도밭에서 일하는 일꾼의 비유>다. 619-1621년.
도메니코 페티의 <잃었던 은전의 비유>다. 1618년에 그려진 이 그림은 성서의 은전의 비유를 보여준다. "은전 열 닢 중 하나를 잃어버리면 등불을 켜고 방을 샅샅이 찾을 것이고 찾게 되면 이웃을 불러 기뻐할 것이다.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과 천사들이 기뻐할 것이다."라는 비유다. 잃어버린 양한마리와 비슷하다. 어뜻 보면 풍속화처럼 보이나 이는 종교적 실천, 신에 대한 봉사로 강조되었다.
도메니코 페티의 <잃어버린 양 한마리의 비유>다. 1619-1621년.
도메니코 페티의 <골리앗의 머리를 가진 다윗>이다. 1617-1620년.
귀도 레니의 <가시 면류관을 쓴 그리스도>다.
귀도 레니의 <작은 바커스>다. 1622년. 와인과 중독의 로마신 바커스는 어린 소년으로 묘사된다. 와인 통에 기대어 포도 나무로 선정, 그는 와인의 즐거움에 항복하고 동시에 소변을 보는 어린 시절 신을 상상함으로써, 이 그림은 과도한 알코올 소비의 해방 성분에 대해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언급한다. 제우스와 세멜의 아들로서, 그는 그리스에서 디오니소스로 존경받고 있으며 또한 "문제 해결사"로 알려져 있다. 작은 와인 신의 모델링과 뒤틀린 자세에서, 하나는 고대 조각에 대한 레니의 참조를 인식 할 수 있다. 소변의 모티브, 다른 한편으로는, 아마 작은 푸티의 전통에서 온다.
귀도 레니의 <성 아폴로니아의 순교>다. 163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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