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미술관/베를린 구 국립미술관(알테)

아르스루 캄프, 막스 리버만, 한스 토마

boriburuuu 2020. 10. 11. 11:53

아르스루 캄프의 <빨간 옷을 입은 소년>이다.

 

아르스루 캄프의 <공연자>이다.

막스 리버만의 <구두 수선 작업장>이다.  베를린의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난 막스 리버만은 네덜란드 미술의 옛 대가들과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들, 그리고 바르비종파 화가의 미술에서 영향을 받았다. 그는 일상적인 장면들을 주로 그렸으며 독일에 인상주의를 소개하는 데 공헌했다. 부르주아 시민들의 여가 활동 장면을 그린 후기 작품들에서는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 경향이 반영되었음을 알 수 있다. 리버만은 유태인과 관련한 주제는 의도적으로 피했다. 사실 그는 <신전에 있는 열두 살의 예수>(1879)라는 작품으로 분란을 일으킨 적이 있었는데, 그 이유는 작품 속 예수가 "너무나 유태인처럼 보였기" 때문이었다. 사람들은 이를 신성모독이라고 비판했으며, 결국 리버만은 나중에 작품 속의 예수를 금발의 인물로 고쳐 그리게 되었다.

막스 리버만의 <거위털을 뽑는 여인들>이다.

막스 리버만의 <라렌의 아마 헛간>이다.

막스 리버만의 <암스테르담 유치원>이다.

막스 리버만의 <하벨의 정원 지역 니콜스코 >다.  1916년.

한스 토마는 독일의 화가로 풍속·정물·종교·신화 등 여러 영역에 걸쳐 작업했으나 남부 독일의 전원· 산악풍경화와 가족·농민·어린이 등을 그린 인물화가 주조를 이루었다. 사실주의 기법에 소박한 이상주의와 낭만적 심정이 기저에 깔린 밝은 색채의 동화적이고 통속적인 풍경화를 그렸다

한스 토마의 <궁수들>이다. 1887년.

한스 토마의 <여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