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박물관

이스라엘박물관 샤갈, 에곤 쉴레, 외젠 부댕

boriburuuu 2020. 12. 19. 14:15

마르크 샤갈의 <구세주 회당의 내부>다. 1931년 회당 내부는 영성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색상과 공간 왜곡을 사용한다. 작품은 옅은 푸른색 광도가 지배하고 있는데, 건물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강한 햇빛을 반사하고 방주 커튼의 포화한 붉은 갈색 색조와 눈에 보이는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의 꽃 모티브에 의해서만 깨진다. 회당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서 있는데, 샤갈이 캔버스에 이미지를 고정시켰을 때와 많이 닮았다. 이 그림은 샤갈의 작품 중 몇 안 되는 작품으로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를 묘사하여 ‘문서’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샤갈이 새로운 세계와 예술적으로 마주친 것과 새롭고 압도적인 빛의 증거로도 작용한다.

마르크 샤갈의 <기도하는 유대인>이다. 1913-14년. 1912년경, 그는 현대 유태인 예술의 잠재력을 선언하고 시연하는 것으로 유대인 종교 생활의 측면을 묘사한 일련의 작품을 시작했다. 모델들은 나이든 거지들과 떠돌이였디. 기도하는 그림은 수정된 큐비스트 스타일로 실행된다. 날카로운 대조는 감정적인 어조를 시청자에게 전달한다. 머리, 뺨, 등, 얼굴 소매의 둥근 형태는 날카로운 코, 바지, 셔츠 및 문과 공존한다. 부분적으로 보이는 토라 두루마리의 표지에 하나, 그리고 떠다니는 두 개의 별이 그 형상을 누르고 아래로 눌러 넣어 넣는 것처럼 보인다. 밀폐된 고립감은 방의 어둠에 의해 강화되는데, 방은 작은 창문과 미공개된 기원의 섬뜩한 노란색 빛으로만 비춰진다.

마르크 샤갈의 <연인들>이다. 1937년.

에곤 쉴레의 <크라마우 - 늘어선 집들(작은 도시5)>다. 1915년.

에곤 쉴레의 <서 있는 누드>다. 1917년.

에곤 쉴레의 <카워링 보이(폴 에르드만?)>이다. 1915년

외젠 부댕의 <강가의 빨래하는 여자들>이다. 1880-1885년.

 외젠 부댕의 <벅, 비치 장면>이다. 1882년  선원의 아들인 부댕은 특히 그의 고향 노르망디의 물, 항구, 해변, 강을 표현하는 데 끌렸다. 그러나 이 작품들이 1880년대에 대중과 함께 성공의 척도를 찾기 전에 30년의 투쟁이 뒤따를 것이다. 그가 발명한 장르인 현대 해변 장면은 그의 가장 높이 평가된 주제들 중 하나이다. 이 그림에서 부댕은 현대적이고 유행하는 사회와 휴가 유흥의 초상화를 발표했다.

외젠 부댕의 <바다의 일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