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미술관/드레스덴 고전회화관

드레스덴 고전회화관 2

boriburuuu 2019. 7. 16. 20:06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창문 옆에서 편지를 읽는 소녀>다. 이 그림은 1650년대 후반부터 베르미어의 작품의 특징이었던 인물이 거의 없는 조용한 내부 장면의 시작 부분에 있다. 특히 편지를 쓰거나 읽는 데 관여한 여성의 주제는 그의 작품에서 여러 번 발견될 수 있다. 아마도 세기 중반부터 네덜란드에서 널리 퍼져있는 편지 쓰기의 패션의 결과로. 시청자의 시선은 테이블 뒤에 서있는 엄격한 프로필을 입은 소녀가 편지를 읽는 방 구석으로 향한다. 빛은 넓은 열린 창을 통해 왼쪽에서 떨어지고, 모든 문자와 독자의 얼굴 위에 조명하고 수많은 반사에 그 효과를 더한다. 특히 창에 소녀의 얼굴을 반사하여 강조, 독서의 조용한 과정은 프리젠 테이션의 중심이 된다. 베르미어는 그림에서 현실을 통해 자연에 대한 친밀감의 인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커플러>다. 이 그림의 대부분은 카펫에서 가져온 것이다. 뚜렷한 패턴으로 인해, 길고 풍부한 카펫 전통을 가진 아나토리아 서부의 장소인 우삭으로 만든 카펫으로 식별할 수 있다. 여기에 표시된 표본은 짙은 파란색 프라이머와 붉은 양파 모양의 중앙 메달로 인해 16 세기 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동양 카펫은 또한 크게 존종 받아 많은 화가의 예술, 많은 다른 그림에서 찾을 수 있다. 베르미어는 "커플러"에서 초기 역사적 장면의 대규모를 장르 회화의 주제로 옮겼다. 베르미어는 실물 크기의 인물 4명과 함께 장르 장면을 묘사하기 위해 그림을 시작했다. Vermeer는 우리에게 밝고 차분한 장면을 보여주며, 처음에는 상황을 눈치 채지 못한다. 그러나 멋지게 옷을 입은 프리먼은 단지 돈을 지불하고, 왼쪽은 젊은 여성의 가슴을 모색하고 있다. 돈을 넘겨주는  손이 장벽의 상단 가장자리에 의해 두 부분으로 수평으로 분할되는 조성물의 중심에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가브리엘 메추의 <레이스 쿠션을 가진 레이디>다. 1661-1664년.

가브리엘 메추의 <늙은 게임 상인>이다.

가브리엘 메추의 <여관에서 아내 이사벨라 드 울프와 함께 한 화가의 자화상>이다. 1661년.

제이콥 오커필드의 <용감한 신사>다. 1669년.

얀 스틴의 <하갈의 추방>이다. 1655-57년. 

얀 스틴의 <가나의 결혼식>이다. 1674-78년.  웨딩 파티는 화환으로 장식 된 아케이드 아래에서 이뤄진다. 전경에는 호스트가 일부 손님들에게 와인을 선물하는 데 관심이 집중된다. 왼쪽 중간지대의 붉은 빛에 담긴 그리스도의 모습은 맥락을 분명하게 만든다. 이 그림은 요한복음의 이야기와 관련이 있다: 결혼 잔치에서 와인이 다 떨어졌다. 그런 다음 예수가 물을 와인으로 변형시켰는데, 이는 그의 기적의 첫 번째이자 제자들을 위한 신성한 권능의 표시다.

프란스 할스의 <검은 상의를 입은 젊은 남자의 초상>이다.

 

 

제리드 도우의 <그의 작업장에서의 화가>다. 1647년.  Dou는 이미 그의 일생 동안 매우 영향력있고 존경받고 높은 보수를 받는 화가였다. "Leidener Feinmaler" 그룹의 창립자이자 책임자인 그는 섬세하고 세심한 의식적인 회화 스타일을 통해 세대 의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어 작은 형식의 작품을 에나멜과 같은 표면으로 만들었다. 작가는 자화상에서 자신을 과학과 예술의 속성으로 둘러싸인 학술적이고 종합적인 교육을 받은 화가인 "픽서 독토"로 자신을 소개한다.

제리드 도우의 <촛대와 포켓 워치가 있는 정물>이다. 1660년.

 

 

제라르 테르 보르치의 <손을 씻는 여인>이다. 1655년.

제라드 테르 보르치의 <빨간 커튼을 친 침대 앞에서 하얀 사틴을 입고 있는 여인>이다. 1654년.

제라르 테르 보르치의 <편지를 읽는 책임자>다. 1657-58년.

빌렘 클랏 헤다의 <블랙베이 파이스트가 있는 아침 테이블>이다. 1631년.

얀 데이비드 헴의 <새 둥지를 가진 정물>이다. 1670년.

마르테 반 발켄보쉬의 <바벨탑>이다.  1595년.  거대한 피라미드 모양의 우뚝 솟은 원형 구조물인 바벨의 전설적인 탑은  광대하고 다각적인 풍경 위에 우뚝 솟아 있다. 복잡한 멀티 쉘 구조에서 거대한 타워는 피터 브뤼겔 장로의 유명한 바벨 타워 그림 두 개를 연상시킨다. 건물은 이미 수많은 계단으로 연결된 모든 층에 거주하고 있으며 벽 내의 도시 전체의 다양한 삶을 은폐한다는 인상을 준다. 더 어두운 전경 지역에서, 파라솔 아래, 하나는 전설적인 왕 님로드가 그의 측근과 타워의 빌더를 본다. 그는 수많은 다른 거래에서 건설 완료에 관련된 노동자를 검사한다. 17세기가 바벨의 타워 건설에 대한 묘사는 알프스 북쪽의 풍경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제 중 하나였다.

지로라모 다 카르피의 <가니메데스의 납치>다. 1545-50년.  미소년이었던 가니메네스는 올림푸스의 신들에게 술시중을 들기 위해 납치되었는데 독수리는 제우스를 상징한다.

지로라모 다 카르피의 <홀로페우스의 머리를 가진 유디트>다. 1540-1550년.

지로라모 다 카르피의 <기회와 후회>다.  1541년.

로에란트 사베리의 <홍수 전에>다.  1620년.  하나님의 명령으로 노아는 홍수로부터 각 종의 남성과 암컷을 구하기 위해 방주를 지었다. 성경의 이야기는 작가가 100종 이상의 다른 종을 묘사할 수 있게 해주었으며, 모든 동물학적으로 식별할 수 있었다. 사베리는 토착 동물 외에도 네덜란드 상인들의 보고서와 동물 책에서 배운 이국적인 동물들에 특히 관심을 보였다. 루돌프 2세 황제의 법정 화가로서 그는 프라하의 동물에 접근할 수 있었고, 그곳에서 자연에서 앵무새와 포식동물을 그렸다.

카를로 시그나니의 <요셉과 보디발의 아내>이다. 1670-1675년.

아렌트 드 젤더의 <에스더와 마르도차이>다. 1685년.

엘 그레코의 <장님을 눈 뜨게하는 기적을 베푸는 그리스도>이다. 1570년.

무리요 바르톨로메오 에스테반의 <세인트 로드리고>다. 165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