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옆의 꾸찌터널-통일궁-전쟁박물관 등을 돌아보며 호치민시는 프랑스가 통치하던 코친차이나 시절부터 사이공으로 불리며 수도역할을 하며, “동양의 파리” 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현재 베트남의 수도는 하노이지만, 경제와 교통의 중심은 호치민시다. 호치민시 중심에는 프랑스가 지은 콜로니얼 건축물이 가득해 유럽의 향기가 남..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06
화이트 샌드 둔 등을 보고 호치민시로 가며 일찍 일어나(05:00) 일출을 보려고 해변으로 나갔으나, 오늘도 구름이 끼어 포기해야 했다. 다만 지금은 썰물이라 어제 오후에 보이지 않던 해변의 모래가 파도에 다져져 단단한 모습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또한 어제 쳐놓은 그물에 걸린 해산물을 꺼내는 작업을 하는 어부들을 보았..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06
무이네로 가서 시가지를 돌아보며 어제 일찍 잠자리에 들은 탓인지, 일어나니 5시였다. 오늘은 무이네로 가는 날이라 아침을 먹자마자, 황급히 짐을 가지고 프런트로 내려왔다(07:00). 호텔 앞마당에는 미니버스가 한 대 서 있었으나, 그것이 일행이 탈 차인 줄 몰랐다. 조금 시간이 흐르자, 승객을 반쯤 태운 미니버스 1대가 ..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