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미술관/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23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1

루도비코 카라치가 그린 이다. 바티스카 모로니의 이다. 틴토레토의 이다. 이 작품의 모델은 유명 골동품 수집가인 지코보 스트라다의 아들로 한 손에 작은 조각상을 들고 큰 나체의 조각상 옆에 서 있으며 뒤에는 위풍당당했던 로마가 보인다. 젊은 스트라다는 코르누의 동전을 자기 손에 붓고 있는 풍요의 신을 멍하니 바라보고 잇다. 이 그림에서 흘리듯 빠르게 그려나가는 베네치아 화가들의 전형적인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피에르 드 코시모가 그린 다. 모델은 건축가 줄리아노 다 상갈로이다. 이 화가의 눈 부분은 세부적인 부분 묘사에 심혈을 기울여 그렸고 이는 그가 선호했던 북유럽 회화와 유사하다. 아래 깃털이 거의 잘린 펜은 그의 왕성한 활동을 의미한다. 어깨 너머의 풍경의 밝은 빛은 이탈리아적 테마다. 오른쪽은 ..

암스테르담 국립박물관 동양, 중국, 일본, 한국관

소마스카다라는 용어는 시바를 말하며, ‘우마와 스칸다와 함께’를 의미한다. 이 특별한 표현에서 시바와 우마는 직사각형 받침대에 앉고, 스칸다라는 아이가 그들 사이에 서 있다. 이 표현은 동남 인도에서 개발되었으며 특히 10-13세기에 인기가 있었다. 축제일에는 이러한 이미지들이 도시 주변을 행렬로 나르고 있었다. 시바는 아난다타바 포즈로 대표되고 후광으로 둘러싸인 나타라자(춤추는 왕)로 발현되는데, 이 두 사람 모두 세계의 창조자이자 구축함이다.그의 발 밑에는 무지를 상징하는 난쟁이가 있다. 힌두교 신들의 풍성하게 장식된 청동 형상들이 잔치 날에 행렬을 지어 운반되었다. 이다. 만주슈리는 중국에서 불교의 첫 옹호자 중 한 명으로 존경받았다. 자바에서 그는 가슴에 끈이 달린 청년으로 대표되었다. 이 인물의..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 렘브란트 특별전

레이크스라는 별명으로사랑받는 국립미술관은 중앙역을 지은 카위파르스가 설계했고 1885년에 개관했다. 도개의 탑이 있는 거대한 건물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미술관 전용 건축물이란다. 2013년 봄, 10년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태어났다. 천장의 구조물이다. 바닥에 놓여 있는 의자들도 작품 같다. 안으로 들어가보았다. 앙증맞은 네덜란드 인형들이 서 있어 사진 촬영을 한다. 천정에 매달려 있는 이 꽃들은 위 아래로 이동하며 폈다 졌다를 반복하고 있다. 렘브란트 특별전을 하고 있어 먼저 보았다. 자화상과 스케치 작품까지 . 이다. 55세에 제작한 작품으로 성바오로의 모습으로 변장하고 있는데 망토 깃 아래로 노출된 단검의 손잡이와 히브리어가 적힌 종이 두루마기등을 보여주고 있는데 마치 새로 태어난 성 바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