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도비코 카라치가 그린 이다. 바티스카 모로니의 이다. 틴토레토의 이다. 이 작품의 모델은 유명 골동품 수집가인 지코보 스트라다의 아들로 한 손에 작은 조각상을 들고 큰 나체의 조각상 옆에 서 있으며 뒤에는 위풍당당했던 로마가 보인다. 젊은 스트라다는 코르누의 동전을 자기 손에 붓고 있는 풍요의 신을 멍하니 바라보고 잇다. 이 그림에서 흘리듯 빠르게 그려나가는 베네치아 화가들의 전형적인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피에르 드 코시모가 그린 다. 모델은 건축가 줄리아노 다 상갈로이다. 이 화가의 눈 부분은 세부적인 부분 묘사에 심혈을 기울여 그렸고 이는 그가 선호했던 북유럽 회화와 유사하다. 아래 깃털이 거의 잘린 펜은 그의 왕성한 활동을 의미한다. 어깨 너머의 풍경의 밝은 빛은 이탈리아적 테마다. 오른쪽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