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은 보기 위해 7박을 배정했는데 어제는 암스테르담에서 이동하고 휴식을 취했고 오늘무터 3일간은 박물관 위주로 볼 생각이다. 뮤지엄패스 3일권을 끊었다. 아침을 먹고 먼저 박물관섬으로 향했다. 프로이센이 강성해지면서 세계 곳곳에서 많은 예술 작품을 수집햇다. 이것을 프리드리히 4세가 박물관을 만들어 일반에 공개했다. 세계적인 석학 훔볼트의 지휘 아래 당시 박물관들이 군집하여 지어진 곳이 바로 박물관섬이다. 1999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먼저 페르가몬 박물관으로 가 본다. 유감스럽게도 페르가몬 박물관의 페르가몬 신전이 보수공사로 인해 관람이 제한되고 외관도 공사중이라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없었다. 페르가몬 박물관은 제일 나중에 세워진 건물이면서도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는 명소로 독일의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