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중국 시안

법문사 박물관 유물

boriburuuu 2019. 11. 9. 22:52

지하궁전에서 나온 금, 은제 그릇 121점과 페르시아 유리그릇 17점, 비단과 자수 견직물 700여 점과 진신사리함 등을 전시하고 있다.

<유금곤문 권족좌파라자> 속이 찬합같이 생긴 금도금 은제품이다.

<금박을 한 인물화 은단지>

페르시아의 유리그릇들이다.





단풍 잎과 꽃나무로 장식한 유리그릇도 있다.

측천무후가 중국에서 직조를 가장 잘 짜는 사람을 시켜서 짠 옷인데 붉은 비단에 금색 무늬는 머리카락보다 가는 금사로 짠 것으로 세계에서 유일한 금사옷으로 부처님께 바친 것이라고 한다. 어찌나 세밀하고 정교한지 지금 입어도 손색이 없는 작품이었다. <대홍라 지축 금수 명의>라 한단다.






















<쌍봉 함수 문양 금박을 한 5족 은노대>



<유금 홍안문 은 향낭>




<금박을 한 꽃 4송이 은식저>

<연꽃을 두른 굽있는 은사발>



<은촛대>




<금박을 한 작은 단화 은바리>


황제께 선물할 때 사용하는 네모함이다.


<가릉 빈가문 금바리>













<유금 비홍 비로문 은롱자> 금박이 되어 있으며 덩이차(차의 가루를 뭉쳐서 조그맣게 만들어 놓은 덩이)를 덖을 때 사용하던 것으로 당나라때 것이다.




<꽃봉우리 단추 문양 은 숟가락 세 다리 물받이 은소금대>











안으로 들어사니 대형 향로가 보인다.







북위시대의 사면불조상이다.

아래는 당나라의 불상들이다.




















지하 궁전으로 들어가던 문이다.







당고종 이치와 측천무후의 초상화다.






<동부도> 부처님의 사리함들을 담았던 탑이다.

<유금쌍윤 12환석장> 금은으로 만듬.


<백옥관>




석사모니의 손가락뼈 사리를 담았던 8겹의 보석함 '팔중보함'은 21세기 보석 세공에도 뒤지지않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장쩌민 전 국가 주석은 이곳을 둘러본 후 '천하의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진귀한 보물들'이라며 극찬을 했다고 한다.


<구슬로 지붕을 한 한쪽 처마 4문 순금탑>









<금박을 한 배은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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