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타임스 스퀘어, 시청 이제 뮤지컬 티켓도 구매할 겸 타임스 스퀘어로 갔다. 휘황찬란하다는 표현이 딱 맞는 화려한 곳이다. 처음엔 오사카의 도톤보리를 연상시켰다. 화려하고 큼직한 전광판들 때문이었을 것이다. 브로드웨이를 중심으로 42-47번가 사이의 번화가로 예전에 42번가 7 에비뉴 교차로에 있던 뉴욕.. 북아메리카/미국 2019.08.19
8일 월 스트리트뉴욕 세관건물,뉴욕증권거래소,트럼프빌딩,이탈리 레스토랑,원월드 빌딩과 쇼핑몰,9.11메모리얼 월 스트리트로 들어가 보았다. 월가라는 이름으로 유명하지만 고풍스런 사무실 지구다. 월 스트리트란 맨해튼에 살기 시작한 네덜란드 사람들이 인디언들의 공격에 대비해 쌓아 놓은 벽에서 유래되었단다. 1792년 최초로 증권 거래소가 생기면서 금융업의 중심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 북아메리카/미국 2019.08.19
8일 엘리스 섬과 박물관, 배터리 파크(여러 메모리얼),황소 청동상,트리니티 교회 엘리스섬에 도착했다. 1892년부터 1945년까지 뉴욕으로 들어오는 이민자들을 수용소처럼 대기시켜 놓았던 곳이다. 세계 각지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모여든 이민자들은 이곳에 모여 미국 정부에서 받아들여 주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었던 것이다. 섬을 대표하는 이 아름다운 건물은 .. 북아메리카/미국 2019.08.19
8일 배터리 파크, 클린턴 요새, 자유의 여신상과 박물관,페리 오늘 딸에게 강권(?)해서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위해 페리를 타러 갔다. 기적적으로 내부를 들어가는 인터넷 티켓을 구하는데 성공했다. 딸은 야경 크루즈를 타고 편하게 보길 원했지만 나는 그 섬을 밟고 여신상 내부에도 들어가보고 싶었던 것이다. 지하철에서 내려보니 바로 앞에 멋진.. 북아메리카/미국 2019.08.19
7일 보스톤 돌아보기, 뉴욕으로 이동 후 덤보, 피자 맛집, 부룩클린 다리와 맨하탄 야경 오늘은 뉴욕으로 이동하는 날인데 아침에 좀 시간이 남아 보스톤을 돌아보기로 했다. 먼저 보스톤 커먼으로 가서 아침 공원을 본다. 공사중인 파크 스트리트 교회도 보이고 분수의 물도 시원스레 떨어진다. 버스터미널에 가는 길에 특이한 건물이 보여 가보니 야외 공연장인데 벽화가 재.. 북아메리카/미국 2019.08.19
6일 보스톤 도서관, 할로윈 파티와 야경 복고풍의 분위기가 풍기는 구관은 1895년 개방했는데 이렇게 멋지고 훌륭한 도서관은 난생 처음이다. 대리석으로 만든 계단을 올라가면 양쪽에 사자상이 보이고 바로 뒤 15m의 아치형 돔에 주요 열람실이 있다. 매킴과 미드 화이트가 설계했으며 당시에는 '시민을 위한 궁전'이라는 별칭도.. 북아메리카/미국 2019.08.19
6일 보스톤 레드삭스구장, 버클리 음대, 푸르덴셜 빌딩,백화점(이딸리),뉴버비 스트리트,올드 소울 성당,트리니티 광장과 트리니티 성당 다음으로 보스톤 레드삭스의 홈구장에 가 보았다. 날씨가 참 좋았다. 카페에 들어가는 입구에도 이렇게 방망이 모양이 있네. <티켓 창구> 유명한 재즈 카페인가 보다. 빌리 홀리데이의 모습도 보이는 것을 보니 역사가 오래 된 곳일게다. 하긴 100년이 넘은 구장이라고 하니. 돌아오는 .. 북아메리카/미국 2019.08.19
6일 킹스 채플과 묘지, 올드 시티홀,올드 코너 서점,올드 사우스 미팅하우스,구 주청사 뮤지엄,패뉼 홀,시청, 이 남다른 건축물은 킹스 채플이고 그 뒤는 묘지다. 피터 해리슨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영국왕 제임스 2세는 보스톤에 성공회 성당을 지으라고 주지사인 안드로스에게 명하고 청교도인들은 아무도 땅을 팔지 않아 원래 공동묘지였던 이곳 구석에 교회를 지었다. 이 공동묘지는 가장 오래.. 북아메리카/미국 2019.08.19
6일 보스톤 커먼, 메사추세츠 주청사, 그레너리 묘지 오늘은 보스톤 프리덤 트레일의 아랫 지역을 가기로 했다. 호텔에서 나와 걸으니 특이한 중고 서점이 있었다. 바로 옆에는 정식 서점이 있고 주차 공간으로 보이는 곳에 중고 가판대를 열고 있었다. 먼저 보스톤 커먼으로 갔다. 1634년 군대 훈련장 및 소의 방목지로 조성된 미국에서 가장 .. 북아메리카/미국 2019.08.19
5일 벙커힐 기념탑, USS 컨스티튜션 호와 박물관, 찰스타운 네이비 야드 벙커힐 기념탑을 보기 위해 다리를 건넌다. 날씨가 참좋고 강물은 파랗고 하늘에는 적당한 구름이 있고 요트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내고 있다. 맞은편 공원에 앉아 간식을 먹고 충전을 해서 다시 길을 간다. 까만 쵸콜릿이 점점이 박혀 있어 무지 달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북아메리카/미국 2019.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