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장 다르포 공원, 라 보스페르와 섬 돌아보기, 몽 루아얄 일몰 라 보스페르는 원래 유리 돔이었다는데 지금은 철골 구조물만 남아 있는 상태인데도 정말 환상적이고 아름다웠다. 역시 세계의 특이하고 아름다운 건축물 48선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지금은 바이오스피어 즉 자연생태박물관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주로 세인트로렌스강 및 그레이트.. 북아메리카/캐나다 동부 2019.08.17
9일 아비타 67,앳 워터마켓,시계부두, 자크 까르티에부두 오늘은 버스를 타고 이색 주택단지인 아비타67을 보러갔다. 분명 5정거장을 가야한다고 했는데 중간에 멈추질 않아 순식간에 지나쳐 버렸다는 것이다. 외곽이어서 돌아오는 정류장을 간신히 찾아 무사히 내렸는데 1킬로를 또 걸어가야했다. 참고로 걸어가는 사람은 나밖에 없었다. 차량.. 북아메리카/캐나다 동부 2019.08.17
8일 올림픽 스타디움, 성 조셉 성당 일몰과 야경 오후에는 딸이랑 올림픽 공원에 가기로 해서 일찍 숙소에 도착했다. 다시 지하철을 타고 비아우역에서 하차해서 올림픽 공원 내에 있는 식물원을 보고 이벤트로 하고 있는 랜턴 페스티벌을 볼 에정이었다. 이 손 모양은 올림픽 스타디움을 흉내 낸 것이다. 드디어 올림픽 스타디움이다. .. 북아메리카/캐나다 동부 2019.08.17
8일 장딸롱 마켓,너트르담 드 네제르 공동 묘지, 몽 루아얄, 성 조셉 성당 오늘은 아침 느지막히 몬트리올의 재래시장인 장딸롱 마켓에 갔다. 장-딸롱이라는 이름은 누벨-프랑스의 유명한 감독관이었던 장-딸롱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19세기에 이곳은 아이리쉬 솀락 라크로스 클럽을 위한 라크로스 경기장이었고, 나중에는 하키 경기장으로도 사용되었다. 1931.. 북아메리카/캐나다 동부 2019.08.17
7일 몬트리올 카스토르 호수, 생 로랑 거리의 슈왈츠 맛집 다음으로 향한 곳은 카스토르 호수다. 몬트리올에 와서 단풍다운 단풍을 못봐서인지 호수가의 단풍이 반갑다. 물도 잔잔하고 날씨까지 좋으니 호숫가 벤치에 앉아 잠깐 여유를 부려본다. 인공이긴 하지만 이렇게 조그만 폭포도 만들어 놓았다. 호수 위 언덕에는 돌로 만든 조각 작품들이.. 북아메리카/캐나다 동부 2019.08.17
7일 몬트리올 성 요셉 대성당 다시 메트로를 타고 루아얄 산 기슭에 자리한 성 요셉 대성당으로 갔다. 1900년대 초에 이 성당에 재직하고 있던 앙드레 신부는 맏음으로 병자들을 고치는 기적을 행했다고 하며 성당은 순례지가 되었다. 매년 순례자들은 성당 앞 300개의 계단을 무릎을 꿇은 채 올라온다. 이 성당이 처음부.. 북아메리카/캐나다 동부 2019.08.17
7일 몬트리올 라탱지구, 퀘벡 대학, 생드니 거리, 빌리지 오늘은 먼저 라탱지구를 보기로 했다. 몬트리올 동쪽에 해당하는데 프랑스 색채가 강한 지역으로 퀘벡대학이 중심이 되어 생기가 넘치는 활기찬 거리로 독특한 상점도 많다. 배라 위캄 역에서 내려서 퀘백대학으로 갔다. 가는 길에 교회의 첨탑 같은 것이 있어 일하고 있는 남자에게 들.. 북아메리카/캐나다 동부 2019.08.17
6일 몬트리올 도심 야경과 레이저쇼 숙소로 돌아왔는데 딸이 시내 야경을 보러 가야한단다. 몬트리올에 야경 포인트가 세군데 있는데 시내를 먼저 보잔다. 피곤하긴 햇지만 또 길을 나섰다. 호텔 앞 볼테르의 말탄 살찐 남자와도 사진을 같이 찍어본다. 다름광장의 콧대 높은 여인의 코는 잘 보이지가 않네. 노트르담의 야경.. 북아메리카/캐나다 동부 2019.08.17
6일(10.17 ) 봉스쿠르 마켓, 노트르담 봉스쿠르 교회,피터 하트 갤러리, 다름광장, 몬트리올 역사센터,빅토리아 공원,언더 그라운드,크루 카페 다음으로 간 곳은 봉스쿠르마켓이다. 화려한 은색 돔이 눈에 띄는 이 마켓은 1847년에 지어진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물이다. 지어질 당시 국회로 사용되다가 시청, 음악회장, 전시회장 등으로 쓰였으나 가장 오랫동안 채소 시장으로 사용되었다. 그래서 시장이라는 의미로 마르셰가 그대로 .. 북아메리카/캐나다 동부 2019.08.17
6일(10.17)1몬트리올은행,노트르담 대성당,시청,람제이성 오늘은 구 몬트리올 지역을 보기로 했다. 우리 숙소인 이브는 딱 중간에 위체해 있어 다운타운이나 구 몬트리올도 걸어서 보기가 좋은 곳이었다. 먼저 조금 걸어가다보니 호텔 앞에 익숙한 러브 사인과 함께 볼테르의 조각이 눈에 띄었다. 조금 더 가니 몬트리올 은행 건물이 보인다. 화.. 북아메리카/캐나다 동부 201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