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먹고 짐을 맡기고 대주교성당에서부터 보기로 하고 가는데 공원이 나오고 동상들이 서 있다. 공산 정권 때 만들어졌는지 이쪽 나라들이 유독 동상이나 메모리얼이 참 많다. 종탑이다. 돔이 3개 있는 이 성당은 왈라치아 공국의 통치자 콘스탄틴 세르반이 1654년부터 1658년 사이에 브른코베이누 양식으로 세웠다. 루마니아 정교회의 중심으로 백색의 외관과 입구의 벽화이 아름답다. 1 이건 뒷모습이다. 내부의 프레스코화도 보전이 잘되어 아름답다. 1 대주교교회 앞의 이 남다른 건물도 들어가보고 싶었으나 개방하지 않고 있었다. 초를 봉헌하는 곳도 독특하고 안에는 프레스코화가 있다. 옆에 있던 세십자가다. 대주교성당을 나와 내려가다보니 아름다운 귀족의 저택이었던 곳이 아닐까하는 집에서 그림을 전시하고 있어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