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트로기르 성 니콜라 수도원, 카메르렌고요새,시계탑 성 니콜라 수도원이다. 트로기르에서 유일하게 보존된 베네딕트 수도원으로 1066년 지어졌고 16세기 종탑이 추가되었고 1700년대 바로크양식으로 재건되었다. 트로기르의 상징인 기회의 신인 카이로스의 대리석 부조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시계탑 오른쪽 외부벽이 없이 코린트식 기둥.. 유럽/크로아티아 2019.09.13
제6일 오후 트로기르 성 로브르 대성당, 종탑, 시청사 트로기르에 도착했다. 본토와 치오보 섬 사이에 있는 작은 섬으로 본토와는 돌다리로 연결되어 있고 섬과는 개폐형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천혜의 요새 도시다. 기원전 3세기 그리스인들에 의해 만들어졌고 11세기 자치권을 인정 받았다. 1406-1797년까지 베네치아의 지배를 받았고 헬레니즘.. 유럽/크로아티아 2019.09.13
제6일 오전 시베니크 성 야고프 대성당, 성 바르바르교회, 시청사, 성 프라네 성당 <숙소 앞 카페의 예쁜 자전거와 함께> 수산시장이다. 지역 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는 시장이란다. 달마티아에서 가장 신선한 해산물을 살 수 있는 곳이라는데 조그만 생선, 새우 등을 팔고 있었다. 아침 시장이어서 일찍 닫는 바람에 사서 요리를 해 먹을 수는 없었다. 거리가 예.. 유럽/크로아티아 2019.09.13
5일 흐바르 탐방 및 스플리트 야경 스타리그라드로 돌아가는 버스를 탔는데 정류장인것 같은데 언니가 사람들이 많이 내리지 않는다며 우겨서 보니 이상한 곳으로 가고 있다. 스타리그라드 마을로 간 것이다. 버스에서 내려 다시 돌아가려하니 운전수가 돈을 달라고해서 주려는데 우리 버스 운전수가 와서 그냥 데려다주.. 유럽/크로아티아 2019.09.13
5일 아름다운 라벤다의 섬 흐바르 성 스테반 대성당, 무기고, 스페인요새,럭셔리해변 오늘은 유명 여행 잡지들이 앞다퉈 다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라벤더 향기 가득한 섬 흐바르를 돌아보았다. 인터넷으로 배편을 예약했는데 1시간 걸리는 쾌속선 대신 2시간 걸리는 배로 가기로 했다. 배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것을 더 좋아하기도 했고 가격도 반도 되질 않았다. 배.. 유럽/크로아티아 2019.09.13
4일 황제의 아파트, 종탑, 지하 궁전,브라데 라디차광장 노래소리에 이끌려 가보니 남성 4중창을 하고 있다. 바로 이곳이 황제의 아파트였다. 신하가 황제를 알현하기 위해 대기하던 장소로 둥근 돔이 특징이다. 현재 돔은 천정이 뻥 뚫려 있었다. 마치 로마의 판테온처럼. 이곳 안쪽에는 황제의 식사를 준비하던 부엌과 식당이 있다. 울림이 좋.. 유럽/크로아티아 2019.09.12
4일 스플리트로 이동 후 리바거리, 디오클레티아누스궁전의 열주 광장,돔니우스 성당,주피터신전 크로아티아는 버스가 더 편리하다고 해서 스플리트로 가는 버스를 예매했다. 그런데 아직 체계적이지 않아 눈치껏 버스를 타야한다는데 당황했다. 운전수에게 8시에 스플리트 가는 버스냐며 예약된 페이지를 보여주니 짐값 20쿠나를 받고 우릴 태워주었고 버스는 정시에 출발했다. 그런.. 유럽/크로아티아 2019.09.12
3일 블라호 부코비치 생가 박물관, 빌라 바나츠, 드브로브니크 성벽 요새 드디어 블라호 부코비치 생가 박물관에 도착했다. 역시 드부로브니크 카드로 무료 입장했다. 마당과 뛰뜰이 있는 2층 석조 구조로 전형적인 달마티아 건축물이다. 젊은 시대에 부코비치가 그린 벽화로 장식되어 있는 방이다. 작품은 부코비치 자신의 초상화와 아내 그리고 아이들의 초상.. 유럽/크로아티아 2019.09.12
3일 차브타드 눈의 성모 수도원, 라치즈 가족 무덤, 섬 일주 트레킹, 성 니콜라스 교회 오늘도 날씨가 참 좋다. 여기 날씨가 항상 이런줄 알았는데 나중에 자그레브에서 생활하는 한국인을 만났는데 기상이변이라 38도까지 올라가던 날씨가 5월 날씨인거란다. 덕분에 우린 여행하기 정말 좋았다. 오늘은 두브르브니크에서 10번 버스를 타고 30분쯤 달려서 근교의 차브타드에 .. 유럽/크로아티아 2019.09.12
2일 스르지산 전망대 야경 숙소로 돌아가서 점심을 먹고 주인 할머니가 스르지산에 가려면 3번 버스를 타면 된다는 고급 정보를 주셔서 정류장으로 갔다. 메인 버스 정류장에서 한정거장 거리에 숙소가 있어서 걸어가서 버스를 한참 기다리니 왔고 운전수에게 물으니 가긴 가는데 돌아가야한단다. 타고 보니 이 버.. 유럽/크로아티아 2019.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