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베트남 다낭.호이안

1일 항공 이동(2019. 08.30)

boriburuuu 2019. 9. 5. 22:40

갑작스럽게 다낭에 가게 되었다. 패키지는 정말 오랜만이어서 걱정 반 기대 반이다. 날씨도 덥고 선택 관광과 쇼핑 투성이일거라며 말리는 소리도 많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여행을 결정하고 짐을 싸려니 쌀게 없다. 작은 캐리어는 필요가 없다며 남들 다 줘버린게 좀 후회가 되었다. 여하튼 24인치 캐리어를 끌고 여행에 나섰다. 집에서 1시반 211번 버스에 올라 공항버스 터미널에 2시 15분에 도착해 2시 25분 차를 타고 공항으로 가는데 왠일인지 길이 꽉 막혀 6시가 다 되어 공항에 도착했다. 거의 3시간 반이 걸린 셈이다.




일정표와 이티켓을 수령해 기계로 체크인을 하고 티웨이 항공으로 수화물을 부친 뒤 면세점에서 물건을 찾으려니 아직 도착을 하지 않았단다. 직원 아가씨가 추천해준 새우 완탕면을 먹었는데 맛은 그저 그렇다. 티웨이는 저가 항공이라 물 한잔밖에 제공되지 않아 저녁을 먹은 것이다. 면세품을 찾고 8시 25분 비행기를 타고 다낭으로 향한다. 4시간 걸려 도착하자 가이드가 나와 있다.


가이드를 따라 다나시티 호첼에 도착했다. 4성급인 이 호텔은  3일밤 우리의 잠자리가 되어 주었다.






이 호텔에는 5명의 일행이 묵게 되었고 8명은 인근의 쉐라톤 호텔에 묵고 있었는데 여러 여행사가 연합을 이룬 것 같았고 아마도 가격도 천차 만별일 것이다. 나이도 어린 가이드가 고군분투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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