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과테말라

안티구아 대성당, 맥도널드

boriburuuu 2020. 9. 27. 23:18

 

 

 

 

 

 

아치가 많은 전망을 보기 좋은 건물로 올라갔는데 여러 관공서 등이 있는 곳이어서 서둘러 둘러보고 대성당으로 가 보았다.

 

건물 내부의 모습이다.

 

 

 

 

대성당으로 왔다. 지금 있는 건물은 새로 지은 것이고 뒤쪽에 붙어 있는 성당이 1542년에 지어졌으나 지진으로 허물어져 보수를 하려하고 있었다.

옛 식민지 시대의 사용되었던 무기, 병기, 회화, 조각, 가구 등이 전시되어 있는 무기박물관, 식민지 시절 과테말라의 서적, 서류 등 인쇄물 원본이 전시, 해설되어 있는 고서 박물관. 16세기부터 18세기의 장서를 중심으로 특히 식민지 시대의 고문서, 회화 등이 전시되어 있는 식민지 박물관 등이 있다고 한다. 우리는 박물관은 통과하고 박물관 앞에서 연주하고 있는 악단의 연주에 잠깐빠져 있다가 발길을 돌렸다.

성당 광장에서 연주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성당 내부로 들어가 보았다.

 

 

 

 

 

 

 

 

 

 

 

 

 

 

 

 

 

 

 

 

 

 

 

 

지금은 폐허가 된 성당들이 많이 보였다.

 

 

 

 

 

 

 

전통 시장에 도착했다.

 

전통 시장을 둘러 보고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예쁜 맥도널드 지점에 갔는데 정말 예뻤다. 하긴 안티구아의 건물 중에 예쁘지 않은 것을 찾아야할 정도였다. 그러나 사진으로는 볼 수 없지만 대기오염은 정말 심각해서 감기에 걸리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였는데 낡은 버스의 매연이 주범인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