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미술관/오랑주리 미술관

오랑주리 클로드 모네와 폴 고갱, 시슬리

boriburuuu 2020. 10. 9. 14:06

클로드 모네 자신의 제안에 따라 8개의 그림은 두 개의 연속 타원형 방에서 설치되었다. 이 방들은 지붕에서 나오는 자연광의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태양의 진로와 센 강을 따라 파리를 통과하는 주요 경로 중 하나를 따라 서쪽에서 동쪽으로 향하고 있다. 두 타원은 무한의 상징을 불러 일으키는 반면, 그림은 하루 종일 빛의 순환을 나타낸다. 모네는 1914년 이전에 시작된 그의 초기 프로젝트의 치수를 크게 늘렸다. 화가는 방문객들이 그림에 완전히 몰입하고 외부 세계를 잊을 수 있기를 원했다. 1918년 제 1차 세계 대전의 종식 후 상처 입은 영혼에게 아름다움을 제공하고자하는 그의 욕망을 강화했다.  첫 번째 방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늘과 물속의 식물을 반영하는 네 가지 구성을 한데 모으는 반면, 두 번째 방은 물의  주위에 흔들이고 있는 버드나무 가지에 의해 만들어진 대조를 가진 그림 그룹을 담고 있다. 천장 자체를 통한 자연광을 이용하고 그림을 관람하기 좋도록 타원형으로 설계한 홀 덕분에 모네가 사랑한 지베르니의 정원과 연못 풍경이 실감나게 느껴졌다. 

먼저 <초록색 반영>이다.

<아침>이다.

<일몰>이다.

<아침>이다.

<나무 반영>이다.

<버드나무가 있는 아침>이다.

모네의 <수련, 구름>이다

 

수련: 녹색 반영이다.

 

모네의 <수련, 일몰>이다.

모네의 <수련. 초록 그림자>다.

 

 

모네의 <수련, 아침의 버드나무>다.

들어서니 먼저 알렉스 카츠가 모네에 대한 존경으로 그린 작품이 눈에 띈다.

 

클로드 모네의 <은색 풍경>이다.

알프레드 시슬리의 작품이다. <루베시엔의 몽투손으로 가는 길 >이다.  1875년의이 그림은 파리의 서쪽에 있는 풍경의 파노라마 풍경을 보여준다. 멀리 세인트 제르맹 - 엔 - 레이의 언덕과 테라스가 왼쪽에 윤곽을 드러내고 있으며, 오른쪽 멀리에는 코메유 언덕이 있다. 중간 거리에서는 센 강과 그 강을 가로지르는 도로교와 철도교의 굴곡을 알아볼 수 있다. 시슬리는 그의 견해로는 관중을 그림으로 초대하는 도로와 길을 묘사하는 것을 좋아했다. "관객은 화가가 그에게 가리키는 길을 따라 인도되어야 하고, 첫 번째부터 예술가 자신이 느낀 것을 알아차리도록 만들어야 한다.,모든 그림에는 예술가 자신이 사랑에 빠진 곳이 담겨 있다." 이 구성에서, 충분한 공간은 시슬리의 눈에 큰 중요성을 부여한 하늘에 일치한다. 그는 구름의 모양과 움직임에 매료되었고, 항상 하늘과 함께 그림을 시작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폴 고갱의 <풍경>이다. 1901년.  호화로운 적도 식물과 나무들 속에서, 한 무리의 미세한 인물들이 식물에서 길을 잃은 것 같다.그 배경에는 나무 뒤에 하얀 집이 숨겨져 있다. 세 명의 아이들이 선교사처럼 생긴 검은 옷을 입은 남자 뒤에서 걷고 있다. 이 작품은 사실 [사제와 아이들]라는 제목이 붙은 적이 있었다. 1901년의 이 그림은 아마도 히바오아 마르케산 섬의 풍경을 묘사하고 있을 것이다. 그것은 아마도 고갱이 1901년 9월 타히티를 떠나 마르케사스 제도로 간 직후에 그려졌을 것이다. 그는 1903년에 죽었다. 이 풍경에서 고갱은 마르티니크, 브리트니, 타히티에 도착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아직 길들여지지 않은 자연계의 모든 아름다움을 미화한다. 양식화된 형태, 원근법을 소멸시키는 계층화된 평면을 가진 구성, 나무의 긴 붓놀림으로 달성된 녹색의 변조된 음영, 구성의 중심에 있는 초원은 모두 고갱의 풍경의 전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