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 2

boriburuuu 2020. 12. 11. 20:46

그레고리우스 13세 기념비다.

성 지롤라모 제단, 성 지롤라모 제단 위에 있는 모자이크화다. 하늘에 아기 천사가 날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을 본떠 실제 1900년 초 남부지방에서는 어린아이들을 끈으로 연결해 하늘에 떠 있게하는 축제를 많이 했다고,

베네딕트 14세 기념비다.

그레고리우스 16세 기념비다.

예수 승천의 제단이다. 바티칸의 회화관에 있는 라파엘로의 작품 그리스도의 변용이다. 그가 이 그림을 미완성인채로 남겨둔 것을 그의 제자 줄리오 로마노가 완성했다. 이 그림은 복제품이다.

피오 7세의 기념비다. 유명한 비카톨릭 신자였던 덴마크 출신의 조각가, 토르 발드센의 작품이다.

성 야고보의 조각상이다.

거짓의 제단이다. 이곳에서 거짓말을 하면 큰 일이 난다고 믿어 중요한 일을 약속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레고리우스 예배당의 모습이다.  그레고리우스 예배당 위에 있는 구원의 성모제단이다.

성 헬레나상이다. 여인이 들고 있는 십자가는 예수가 못박혀 죽음을 당한 그 십자가다. 성 헬레나가 이를 찾아냈다. 성 헬레나는 기독교를 313년에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어머니로 이스라엘에 가서 6대 성지를 공인하고 그곳에 성당을 지었다.

 

 

 

교황 알렉산드르 7세의 무덤이다. 베르니니가 80세 되었을 때 교황은 죽기 전에 자신의 상을 만들어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한다. 베르니니의 마지막 작품으로 자신의 후원자였던 교황이 서거하자 81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교황의 무덤을 만들게 해 달라고 직접 요청해서 지금의 작품을 만들었단다. 단단한 붉은 대리석을 깍아 마치 진짜 천처럼 접혀진 주름가지 세세하게 묘사한 그의 작품성은 나이를 초월한 거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모래시계를 들고 있는 해골은 불가항력적인 시간과 죽음을 의미하고 오른쪽 여성의 발 아래 지구본은 로마교회를 부정하고 성공회로 독립한 영국교회와의 분쟁을 무산시키려는 의미로 영국 땅을 밟고 있다고 한다.

성 베로니카의 상이다. 베로니카가 들고 있는 천이 골고다 언덕으로 올라가며 피와 땀을 흘리고 있는 예수의 얼굴을 닦아주었고 그천에 예수의 얼굴이 새겨졌다고 한다.

성 론지노의 상이다. 이 사람이 들고 있는 창이 예수님을 찌른 창이다. 론지노는 예수를 찌른 로마 병정으로 후에 개종해서 지금은 성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회개하면 새 삶을 살 수 있다는 종교적인 강력한 메시지다. 이 작품만이 유일한 베르니니의 작품이다.  성 헬레나, 성 베로니카 등은 베르니니 공방에서 만들어졌다.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다. 지하에 교황이나 추기경, 베드로 등 성인들의 무덤이 있다.

 

 

 

 

 

베드로 사도의 옥좌다. 성당 가장 안쪽 베르니니의 청동 기둥 너머에 자리한 옥좌로 베드로사도가 로마에서 선교 활동을 할 때 앉았다고 추정되는 나무 조각을 모아 금동을 입혀 제작한 것으로 베르니니가 만들었다. 875년 카롤 2세가 신성로마제국 황제 대관식을  기념하여 교황 조반니 7세에게 증정한 것이다. 옥좌 위 원통형 창문을 보면 성경에서 옥합이라고 표현하고 우리에게 설화석고로 알려진 돌로 장식된 성령을 상징하는 비둘기가 햇빛에 은은하게 비쳐 더욱 성스럽게 느껴진다. 의자 아래로 4명의 성인이 있다. 왼쪽으로부터 카톨릭 교회의 대표인 성 암브로시오와 성 아우구스티노, 다음은 그리스 정교회의 성 아타스타시오와 성 조반니 크리소스토다. 베르니니가 이 작품을 만들 당시 그리스 정교회 역시 신학안에서 그들을 인정함을 나타내고 있다.

맨홀 뚜껑이다. 아래 베드로의 무덤이 있다.

인노센스 11세의 기념비다.

성 그레고리우스 제단이다.

레오네 11세의 기념비다.

동정녀 마리아에게 봉헌한 예배당이다.

베네딕토 15세의 기념비다, 

소비에스키 기념비다.

스튜어트 왕조의 기념비다. 세 사람은 카톨릭을 위해 왕좌를 거부했다.

'바티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 베드로 광장  (0) 2020.12.11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 1  (0) 2020.12.11
바티칸의 현대 미술작품  (0) 2020.10.30
바티칸 박물관 보르고 화재의 방  (0) 2019.09.11
바티칸 박물관 서명의 방  (0) 201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