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북경

3일 징산공원

boriburuuu 2019. 8. 19. 00:57

징산공원은 해발 98m의 징산의 만춘정에 오르면 자금성의 황금빛 유리 기와 지붕이 발아래 펼쳐지는 전망대이다. 일몰 때 더 아름답다고 하나 베이징의 스모그 때문에 시야갸 좋질 못해 옛이야기가 아니가 싶다. 북해공원의 백탑과 종루도 볼 수 있다. 북해공원이 상당히 떨어져 있는줄 알았는데 너무 가깝게 보여서 반신반의햇다. 인공으로 쌓은 산으로 북해호수에서 파 낸 흙으로 다졌다고 한다. 풍수지리에 따라 정자, 소나무, 잣나무, 과일나무들을 심어 그늘이 좋고 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해 보였다. 2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