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의 탐남 등을 돌아보며 오늘은 방비엥에서 탐쌍과 탐남을 탐방하고, 카약으로 리조트 앞까지 오는 일정이다. 가는 길에 재래시장을 들렸는데 도마뱀 및 박쥐 말린 것, 각종채소, 각종 과일을 팔고 있었다. 일행은 어제 탔던 썽태우를 타고 탐쌍으로 가는 출렁다리 앞에서 내렸다. 거기서 1인당 1개씩 구명조끼를 .. 동남아시아/라오스 2016.03.07
방비엥의 블루 라군 등을 돌아보며 오늘 새벽에도 소나기가 세차게 퍼부었다. 리조트식당에서 아침을 먹는데, 종류는 호텔보다 적었으나 모든 음식이 입에 딱 맞고 빵도 갓 구워낸 것이 아주 맛있었다. 아침을 먹고 일행 몇 명과 남쏭 주변을 돌아보니 이곳의 풍광이 아름다웠다. <일행의 숙소인 타완쑥 리조트 간판> &l.. 동남아시아/라오스 2016.03.07
비엔티안의 "빠뚜싸이" 등을 보고 방비엥으로 가며 “빠뚜싸이(Patuxai)"는 승리의 문이란 뜻(빠뚜:문, 싸이:승리)으로 1969년 건립했다. 프랑스와의 독립전쟁에서 사망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것이지만, 전체적인 겉모습은 프랑스의 개선문을 닮아있었다. 그러나 내부 치장은 전형적인 라오스양식이었다. 불상과 낀나리(Kinnari, 새와 .. 동남아시아/라오스 2016.03.07
비엔티안의 "탓 루앙" 등을 돌아보며 엊저녁 늦게 잠자리에 들었음에도 일찍 일어나(05:15), 비엔티안의 아침풍경과 분위기를 보기 위해 산책을 나섰다. 먼저 일행이 잔 호텔을 둘러보고 밖으로 나가자, 화교들이 만든 공원에 우뚝 선 정문이 보였다. 문에 복덕묘(福德廟)라고 쓰인 글을 봐서 묘지가 있는 것 같았다. <일행의 .. 동남아시아/라오스 2016.03.07
비엔티안(위앙짠)으로 가며 아침은 호텔식당에서 쌀국수를 주었는데 주방에서 미처 내오지 못했다. 음식은 아주 부실했고그 양도 적었다. 여북하면 대장이 호텔직원에게 음식을 더 가지고 오라고 말했겠는가. 그러나 일행은 천천히 기다리다 아침을 마치고 버스에 올라 꽁로동굴로 향(07:00)했다. 비가 오지는 않았.. 동남아시아/라오스 2016.03.07
타켁으로 가서 시내를 산책하며 돈뎃에서 잘 때는 아침을 주지 않아 직접 해먹었는데, 이곳은 호텔이라 아침식사가 제공되었다. 뷔페식이었으며 밥, 채소, 고기, 과일 등이 다양하게 있었다. 모처럼 아침다운 식사를 하고 방에 올라가 배낭을 메고 로비로 내려왔다. 마침 시간이 있어 비가 조금씩 내리는 가운데, 호텔 앞.. 동남아시아/라오스 2016.03.07
왓 푸 등을 돌아보며 1 오늘은 아침 일찍 메콩 강을 건너가기 때문에 산책을 생략하고 풀어놓았던 짐을 꾸렸다. 라오스의 최남단인 씨판돈과는 이제 작별을 해야만 한다. 무언가 조금 부족하고 아쉬울 때 떠나는 것이 여행이던가. 이틀 전 보트를 타고 건너올 때는 초행이라 좀 서먹서먹했으나 건너갈 때는 한.. 동남아시아/라오스 2016.03.07
돈콘의 이라와디 돌고래 등을 보며 오늘은 단체로 "이라와디 돌고래(Irrawaddy Dolphin)"를 보러가는 날이다. 일행은 숙소(09:00)에서 걸어가 픽업트럭을 개조한 썽태우 2대에 나눠 타고 남쪽으로 향했다. 얼마가지 않아 돈뎃의 평야가 나타났다. 일행은 차를 세우고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논은 모를 심은 것도 있고, .. 동남아시아/라오스 2016.03.07
돈뎃에서 새벽 산책을 하며 돈뎃은 씨판돈의 돈콩(콩섬) 및 돈콘(콘섬)과 함께 대표적인 유인도 중의 하나이다. 특히 씨판돈의 섬 중에서 가장 유명한 섬을 꼽으라면 제일 작지만 당연히 돈뎃이다. 한가로운 풍경과 문명세계와 적당히 거리를 둔 불편함이 여행자들에게는 오히려 좋은 휴식처가 되기 때문이리라. 딱.. 동남아시아/라오스 2016.03.07
씨판돈의 돈뎃으로 가며 차내에서 1인당 100$씩 거두어 라오스 화폐인 낍(K)으로 바꾸기로 했다. 나는 2조에 속했기 때문에 10명 중 가족 3인이 있어 그들로부터 200$을 받아 900$을 대장에게 넘겼다. 버스는 거의 2시간마다 주유소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했는데, 마지막으로 큰 마트에 들어가 아침을 준비했다. 일행은 .. 동남아시아/라오스 201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