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 관광 등 어제 기내에서 잠시 눈을 붙였기 때문일까. 저녁 늦게 잠을 청했는데 아침에 눈을 뜨니 5시였다. 오늘 일정을 검토하고 짐을 챙긴 다음 호텔주위를 살펴보았다. 비가 조금씩 내리는 이른 아침임에도 거리는 제법 붐볐다. 일행이 머문 호텔과 거리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식당으로 걸음을 옮.. 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2013.01.07-24) 2016.03.07
항공이동 10시 35분이 이륙시간이라 10시부터 109번 탑승구에서 탑승이 시작되었다. 나의 자리는 뒤편으로 창가였다. 수화물을 선반에 올리고 자리에 가니 옆자리에는 여자 분이 앉아 있었다. 오늘 처음 보는 일행인 것 같았다. 자리를 잡은 뒤 의자에 있는 각종 안내문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 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2013.01.07-24) 2016.03.07
여행개요 口 여행일정 ㅇ 기간 : 17박 18일(2013.1.8 ~ 1.25) ㅇ 숙박 : 17박(호텔 16, 비행기 1) 口 여행인원 : 65명(남 17, 여 48) ㅇ 남자 : 김재원, 유경석, 김상태, 유재상, 박성운, 임덕희, 정종양, 양준철, 이정만, 김규태, 조중엽, 곽상수, 윤석진, 김한수, 장명달, 이봉희, 백용덕. ㅇ 여자 : 전송림, 김길자, .. 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2013.01.07-24) 2016.03.07
둘째날 이동 라마단이 끝나고 3일간은 명절이지요. 한 달간 해가 떠 있는 동안 금식했으니, 3일간 단 것을 먹는다는 의미로 “설탕의 날”이라고 하지요. 식구는 물론 손님이 와도 단 것을 대접해요. 오늘은 그 첫 째 날이라서 공공기관은 물론, 시장과 가게가 모두 철시를 하지요. 그래서 도로가 뻥 뚫..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06
호치민시 옆의 꾸찌터널-통일궁-전쟁박물관 등을 돌아보며 호치민시는 프랑스가 통치하던 코친차이나 시절부터 사이공으로 불리며 수도역할을 하며, “동양의 파리” 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현재 베트남의 수도는 하노이지만, 경제와 교통의 중심은 호치민시다. 호치민시 중심에는 프랑스가 지은 콜로니얼 건축물이 가득해 유럽의 향기가 남..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06
화이트 샌드 둔 등을 보고 호치민시로 가며 일찍 일어나(05:00) 일출을 보려고 해변으로 나갔으나, 오늘도 구름이 끼어 포기해야 했다. 다만 지금은 썰물이라 어제 오후에 보이지 않던 해변의 모래가 파도에 다져져 단단한 모습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또한 어제 쳐놓은 그물에 걸린 해산물을 꺼내는 작업을 하는 어부들을 보았..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06
무이네로 가서 시가지를 돌아보며 어제 일찍 잠자리에 들은 탓인지, 일어나니 5시였다. 오늘은 무이네로 가는 날이라 아침을 먹자마자, 황급히 짐을 가지고 프런트로 내려왔다(07:00). 호텔 앞마당에는 미니버스가 한 대 서 있었으나, 그것이 일행이 탈 차인 줄 몰랐다. 조금 시간이 흐르자, 승객을 반쯤 태운 미니버스 1대가 ..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06
달랏의 쭉럼선원 등을 돌아보며 일행은 다시 버스로 쭉럼선원으로 향했다. 그곳으로 가려면 버스를 타고 가는 길이 있지만, 일행은 로빈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가기로 했다. 이 언덕은 시내보다 상당히 높은 곳으로 주위의 풍경이 잘 조망되었다. 일행은 4명씩 케이블카를 타고, 좌우의 전망을 보면서 갔다. <로빈힐..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06
달랏의 바오다이 황제 여름 궁전 등을 돌아보며 식사 후 시간이 있어 호텔 옥상에 올라가보았다. 여기서는 주위의 풍경이 잘 보였다. 특히 달랏 일대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시내 뒤편에 병풍처럼 서 있는 “랑비앙산(Lang Biang Mountain)이 잘 보였다. 화산 폭발로 인해 만들어진 봉우리로 제일 높은 곳은 해발 2,167m이었다. 2개의 봉우리 중 ..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06
달랏으로 가서 쑤언흐엉호수를 돌며 어제와 같이 오늘도 해변에서 바로 식당으로 들어가 아침을 먹었는데(06:00), 음식이 오늘도 좋았다. 체크아웃하고 프런트에 모이는 시간(07:10)이 빨랐지만, 어제 짐을 다 싸놓은 덕에 양치 등 모든 일을 끝내고도 시간 안에 나올 수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일행이 탈 버스가 오지 ..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