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통합 뮤지엄 패스를 30유로를 주고 구입을 해서 마지막으로 케라메이코스라고 부르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국립묘지에 가 보았다. 주로 전쟁에서 희생된 전사자들이나 국가에 공헌한 사람들을 안장하던 곳이란다. 이곳에서는 고고학적으로 가치가 있는 유물과 비석이 발굴되었는데 그 중 뛰어난 것은 국립 고고학 박물관에 전시하고 있다. 그 밖의 유물들과 미케네 시대부터 로마 시대때까지의 유물들이 함께 있는 케라메이코스 박물관에 있어서 들어가 보았다. 쿠로스와 같이 사진을 찍어본다. 황소 조각상인데 너무도 역동적이다. 여러 토기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아마도 부장품일 듯하다. 장레 묘석이다. 스핑크스상도 있다. 아래쪽에는 마을 유적도 있었는데 소크라테스가 뛰어 놀던 강(개울)이 지금도 케라메이코스 마을에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