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스페인(2016.04.03-04.30) 32

10일차 4월 12일 알카사르, 스페인광장, 황금의 탑, 축제현장, 플라멩고 공연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많이 왔다. 안되겠어서 메트로폴리탄 근처에 있는 신발가게로 뛰어 들어가서 구두를 두켤레나 샀다. 돌길이라 바닥에 쿠션이 있어 편하고 좋았다. <우리 숙소 부근> <학생들과 함께-어디나 젊은이들은 유쾌하다> <아래층 상가> 알카사르(9.5유로. 09:30분)..

6일차 4월 8일 기차이동 코르도바 알카사르, 유대인거리, 로마다리

마드리드에서 09:35분 기차를 타고 11:25분 코르도바로 이동했다. 코르도바는 과달끼비르 강을 끼고 있는 기독교와 이슬람교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이다. 점심을 먹고 밖으로 나섰다. 알까사르(4.5유로 금요일 무료)는 1323년 꼬르도바를 탈환한 알폰소 11세의 명령으로 지어진 궁전으로 15세기..

5일차 4월 7일 톨레도 엘그레코의집, 유대인시나고그,산토도메성당, 대성당, 꼬마열차

아침 일찍 서둘러 똘레도에 온 우리는 일단 택시를 타고 중앙광장까지 갔다. 여기에서 전체를 도는 꼬마열차를 탈 수도 있는 곳이다. 이른 시간이라 성당 앞을 기웃거리기도 하고 골목길을 걷다가 한 남자에게 길을 물으니 자기를 따라오란다. 따라가보니 아랍식 건축양식에 대해 설명도..

3일 (4월5일. 화) 세고비아 수도교,산 아스테반 성당, 카데드랄

오늘은 몽클로아 버스터미널에 가서 티켓을 끊고 세고비아로 가는 날이다. 아침 일찍 서둘러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서 역에 있는 사람들에게 세고비아 버스 타는 곳을 물으니 9번 출구를 알려 주었는데 표를 사는 곳은 아래층이어서 내려가다 보니 길을 물은 남자가 쫒아온다. 우리가 헤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