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로슬린 성당 로슬린 성당에 먼저 가기 위해 38번 버스를 탔는데 38번도 코스가 두 개인가보다. 원형 광장 앞에서 7번 버스를 타란 말과 함께 우리를 내려 주었다. 다른 버스기사에게 물어도 역시 7번을 타란다. 그런데 7번은 커녕 어떤 버스도 오질 않아 우린 1킬로 정도 걸어가서 성당을 만났다. 1446년 오.. 유럽/영국(2017.06.21-07.20) 2019.08.15
23일 홀리우드 파크, 칼튼 힐 등 우린 홀리우드 파크로 발길을 돌렸다. 어제 앰블사이드에서 트레킹을 하려다 못한 것이 한이 되어 가장 높은 곳에 오르고 싶었던 것이다. 영화 '원데이'에 나왔던 아서힐이다. 이곳의 전망은 정말 압권이어서 다른 전망대에 오르고 싶은 욕구가 들지 않을 정도였다. 해발 251m의 작은 산 봉.. 유럽/영국(2017.06.21-07.20) 2019.08.15
23일 에딘버러로 이동 후 홀리우드 하우스 궁전, 퀸즈 갤러리 오늘은 에딘버러로 이동하는 날이다.올 때 한 번 실수를 한터라 07:56분 기차를 타고 레이크 디스트릭트 08:16분 도착해서 기차 환승 후 08:22분 출발 10:22분 에딘버러역에 무사히 도착했다. 많은 학생들과 함께 기차를 탔는데 중고교는 아직 방학을 하지 않은 모양이다. 버진 티켓을 인터넷으.. 유럽/영국(2017.06.21-07.20) 2019.08.15
21일 앰블사이드와 보네스 마을 앰블사이드(555번)로 이동했다. 시인 워즈워스가 ‘문학과 예술적인 소재의 보물창고’라 부른 곳으로 1812년 우표 분배 사무원으로 일한 곳이다. 철도 개통 이전에는 교통의 요충지였다. 앰블사이드의 상징은 호수로 들어가는 스톡 길강의 석교 위에 있는 브리지하우스다. 17세기 세워진 .. 유럽/영국(2017.06.21-07.20) 2019.08.15
21일 호수마을 그래스미어 워즈워즈 묘지와 오즈월드 교회, 워즈워즈 박물관 다음으로 그래스미어(555번)에 갔다. 워즈워스가 그의 생애 동안 가장 사랑한 이 지방은 그가 잠들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가 머물던 도브 커티지는 마을의 남쪽에 있으며 다리 기슭에 있는 세인트 오즈월드 교회에는 워즈워스와 그의 아내 메리, 여동생 도로시의 묘가 있다. 교회 안의 .. 유럽/영국(2017.06.21-07.20) 2019.08.15
22일 스톤 헨지 환상열석유적이라고 부르는 영국의 스톤헨지(고대 앵글로색슨어로 ‘공중에 매달린 바윗돌’이란 의미)는 그 특이한 구조 때문에 아틀란티스 후예들이 건설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한다. 돌을 위미하는 ‘스탄(stan)’과 돌쩌귀를 의미하는 ‘헹그(hencg)’라는 고대 영어 단어에서 유.. 유럽/영국(2017.06.21-07.20) 2019.08.15
21일 호수마을 1 캐슬리그 스톤 써클, 케즈윅 박물관, 데웬트 호수 유람선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았다. 먼저 캐슬리그 스톤 써클에 갔다. 계란 모양의 돌이 48개나 늘어선 스톤 써클로 스톤헨지보다 규모는 작다. 3-4000년전 스키도와 헤벨린 사이에 있는 언덕에 세워졌다고 한다. 남미 모라이처럼 돌로 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케즈윅 박물관이다. 빅토리아 왕조 시.. 유럽/영국(2017.06.21-07.20) 2019.08.15
20일 윈더미어로 이동 후 보네스 마을 둘러보기 오늘은 09:15분에 기차를 타고 근처까지 가서 5분만에 윈더미어로 가는 열차를 타야해서 바짝 긴장했다. 아침부터 열차를 타는 시간에 쫒겨 한바탕 난리를 친대다가 열차 안에서 안내가 전혀 없어 많은 사람이 내리길래 역 이름을 확인하는데 한 여자가 어디네 가냐고 하자 윈더미어라고 .. 유럽/영국(2017.06.21-07.20) 2019.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