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473

19일 멘체스터 대학, 멘체스터 박물관, 멘체스터 대성당 시내 탐방

맨체스터 대학이다. 졸업식을 하고 있어 부모와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생각보다 중국 학생들이 많았다. 맨체스터 박물관이다. 맨체스터 대학이 관리, 운영하는 박물관으로 자산가의 유산 기증으로 시작해 지금은 425만점의 방대한 컬렉션을 자랑하는 박물관으로 변모했다. 폭 ..

17일 요크 샘블즈 거리, 요크 성벽 걷기, 요크 시내 탐방

성당에서 나온 우리는 샘블즈거리로 갔다. 1086년 윌리엄왕이 시행한 토지대장에 기록되어 있는 유서 깊은 거리로 위로 올라갈수록 건물이 튀어나와 있는 것은 푸줏간 거리여서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서였다는데 너무 변해 옛 모습을 찾기 어려웠고 선물가게, 바, 레스토랑 등 완전히 쇼핑..

17일 옛 수도원 건물, 요크셔 박물관, 요크 대성당(요크민스터)

철도 박물관에서 나온 우리는 성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햇다. '요크의 역사는 잉글랜드의역사다'라는 조지6세의 말처럼 요크는 2000년의 긴 세월 동안 로마, 색슨, 데인, 노르만 등 수 많은 민족의 전쟁과 교류가 있었던 현장이었다. 1971년 로마인들이 지은 도시가 역사의 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