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473

7일 세인트 폴 대성당, 런던 브릿지 피어, 타워브릿지,시청 등

시내로 돌아온 우리는 세인트 폴을 보러 갔다. 세인트 폴 성당은 세계 3대 성당중의 하나로 604년 색슨인이 목조 건물을 세우고 여러 차례 소실되어 대화재 이후 크리스토퍼 렌이 바티칸의 베드로 성당에 영감을 받아 1675년부터 35년간 세웠다.인테리어는 바닥은 검은색과 흰색 타일로 되..

6일 케임브릿지 성조지대학, 탄식의 다리, 이름 모를 칼리지들

우린 강을 따라 걷기도 하고 사람들이 펀팅을 하는 모습을 보기도 하며 중세의 고풍스러운 케임브릿지를 즐겼다. 그러다가 역시 남다른 문을 발견하고 맞은편 대학으로 건너갔다. 성 조지대학으로 탄식의 다리를 볼 수 있었다. 사진을 찍으려고 다가가는데 한 남자(경비원)이 달려오더니..

6일 케임브릿지 성 메리교회-킹스칼리지-코퍼스시계-라운드교회

이젠 제법 능숙하게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을 찾아가 캠브릿지행 09:30분 내셔널 익스프레스를 탔다. 케임브릿지에 도착하니 큰 잔디광장이 있고 한쪽에 다양한 색의 개양귀비밭이 있어 사진을 찍었다. 안으로 걸어 들어가니 상점과 번화가가 나오고 한인교회가 보인다. 일요일만 임대해..

4일 그리니치 그리니치 구 왕립 해군대학-커티삭호-국립해양 박물관

아침 일찍 서둘러 버스를 타고 그리니치로 향했다. 아침 잠이 많은 언니가 나이가 들어서인지 아침 일찍부터 서두르는게 달라진 부분이다. 정류장에서 내려 조금 걸으니 커티삭호가 보이고 조금 더 가니 구 왕립 해군 대학이 보이나 시간이 되지 않아 우린 앞쪽을 먼저 돌아보기로 했다. ..

3일 브라이튼 로열 파빌리온, 세븐 시스터즈, 밸링갭, 이스트본

오늘은 아침 일찍 서둘러 빅토리아역으로 향했다. 화이트채플역에서 디스트릭트라인으로 환승해서 가는데 돌발상황이 생겼다. 우리와 다르게 여긴 같은 위치에서도 몇 개의 라인이 운행되고 있는거다. 목적지를 확인하지 못한 우리는 써클라인을 탔고 다행히 내려서 다시 전동차를 갈..

2일 애드미럴티 아치,세인트 제임스 파크,버킹엄궁,그린파크,리츠호텔,차이나타운,벌링턴하우스,피카딜리 서커스

광장을 나와 트래팔가 광장 남쪽에 우뚝 서 있는 애드미럴티 아치로 갔다. 더 몰과 버킹엄 궁전까지 이어진다. 이 아치는 에드워드 시대 양식의 웅장한 기념물이었다. 3중 아치로 이루어진 돌문은 에스턴 웹이 1910년 빅토리아 여왕을 기리기 위해 설계했다. 이 거대한 정문은 왕실 퍼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