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숙소가 있는 곳은 쇼디치역 근처인데 새롭게 예술가들의 활동 무대로 뜨고 있는 지역이어서 그런지 빈티지샵과 카페, 펍등이 늘어서 있었다. 리젠트 스트릿만은 못하지만 초승달모양의 휘어진 건물도 있어 사진을 찍었다. 곳곳에 여러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기도 했다. 역시 젊음과 예술의 거리답다. 가까운 쇼디치역 앞의 밧줄 조형물인데 어떤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특이해서 찍어봤다. 오늘은 일주일간의 트레블 카드를 만들기 위해 1킬로를 걸어 리버풀역으로 가서 32.4파운드를 내고 티켓을 만들었다. 아래는 역의 모습이다. 주요 관광지를 2사람이 한사람 비용을 내고 들어갈 수 있는 혜택을 받기 위해서다. 런던의 교통비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경비면에서 매우유익했다. 드디어 지하철을 타고 내셔널 갤러리에 가기 위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