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일(5월 25일) 비안덴 아침 일찍 빵을 사기 위해 쾰른 시내에 나와보았다. 딸이 원하는 빵이 없어 돌아다니다가 결국 사가지고 룩셈부르크로 향했다. 막연하게 룩셈부르크는 도시국가라고만 생각했고 지난번 왔을 때도 반나절 정도 머문게 전부라서 작다고만 생각했는데 의외로 작은 도시들이 여러개 있는 나.. 유럽/룩셈부르크 2019.06.27
1일(5월 24일) 쾰른 독일 쾰른에 왔다. 독일 제4의 도시로 로마제국의 식민지로 건설되어 독일 최대 도시로 성장하며 한자동맹의 일원이 되었다. 쾰른 대성당을 보기 위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어서 먼저 성당을 보러갔다. 아기 에수를 경배한 동방박사 3인의 유골함이 쾰른으로 옮겨지면서 늘어난 순레자.. 유럽/독일 2019.06.27
제2일(5월 22일) 델프트 화가 베르메르가 평생을 살았던 델프트에 들렀다. 좁은 운하로 둘러싸인 녹음이 울창하고 아름다운 곳이었다. 먼저 신교회에 도착했다. 시청사 건너편 높이 솟은 종루를 떠받치고 있는 장엄한 고딕식 건물로 베르메르가 세례를 받은 곳이다. 1381년 찬건되었고 증개축을 거쳐 15세기에 완.. 유럽/네덜란드 2019.06.26
제1일(5월 21일) 킨더라이크 딸도 나도 잔세스칸스는 가본적이 있고해서 이번에는 로테르담 가는길에 있는 킨더라이크를 가보기로 했다. 잔세스에는 풍차가 4대밖에 없는 반면 관광객들을 위한 시설들이 잘 되어 있는 반면 여기는 풍차가 20여대 있고 자연 그대로를 즐길 수 있어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다. 가는 길도 .. 유럽/네덜란드 2019.06.26
제5일(5월 22일) 안트베르펜 안트베르펜의 중심광장인 흐룬광장 지하에 차를 세우고 시내 탐방에 나섰다. 18세기에 교회 묘지였던 곳이란다. 지금의 힐튼 호텔이 된 20세기초 최초의 백화점 중 하나인 '그랑 바자르'의 파사드를 비롯해서 우아한 건축물들이 많아서 안트베르펜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불린다. 중.. 유럽/벨기에 2019.06.26
제3일(5월 21일) 브루게 브루게는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옛도시로 많은 운하가 시내까지 흘러들어와 '물의 도시'라고 불리우며 운하로 둘러싸인 역사 지구 전체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아름다운 운하의 경관은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는 찬사를 받는다. 즐기기위해 1박을 하기로 했는데 난데없는 겐트의 야.. 유럽/벨기에 2019.06.26
제3일(5월 21일) 겐트 오늘은 현대의활기가 넘치는 카를 5세의 고향인 겐트에 왔다. 스헬더강과 레이어강 사이에 있어 중세에 수운의 발달로 북적이던 부두 흐라슬레이, 코렌레이, 크란레이에는 연대가 다른 길드 하우스 들이 아름다움을 각기 다른 모양으로 뽐내고 있다. 벨포르트(종루)다. 겐트 자치권의 상.. 유럽/벨기에 2019.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