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이스라엘

열두번째(12.05 1)오병이어교회-베드로수위권교회-팔복교회

boriburuuu 2016. 12. 31. 13:17


티베리아에서 6킬로 떨어진 오른쪽에 하얀색의 작은 돔형 건물이 있는데 일곱 귀신이 붙은 막달라가 고침을 받은 자리에 세워진 교회이다. 하얀 건물 건너편 왼쪽 미그돌이란 마을이 잇는데 막달라의 고향이다. 한참 공사중이어서 외부만 보고 돌아나왔다. 곧장 타브하까지 가서 한 주차장에 사람들이 보여 들어가려는데 주차비를 10세켈 내란다. 여기가 어디냐고 물으니 피쉬와 브레드를 연발한다. '식당인가?'하고 돌아 나오려하니 관리원이 어디서 왔냐면서 고작 10세켈 때문에 돌아가느냐고 한다. 돌다보니 오병이어교회였다. 우린 다시 돌아가 차를 세우며 관리인하고 한참 웃었다. 그사람이야 제대로 알려준 것인데 영어가 짧은 우리가 착각을 한 것이니. 오병이어교회는 1936년 세워진 건물인데 교회 안에 5세기경 비잔틴 시절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오병이어 모자이크가 있다.


<막달라 마을 시계탑>


<어디에나 유물이 있다>

<오병이어기념교회>


<내부의 모습>

<오병이오 모자이크와 예수님이 오병이어를 놓고 축사하신 바위>

<바닥 모자이크>


<바닥 속의 유적터>




<입구의 오병이어 표식 바위>


오병이어에서 200m 떨어져 있는 베드로 수위권 교회로 갔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내양을 먹이라고 세번씩이나 당부를 하신 곳에 세워진 교회이다. 그래서 교회 밖에 베드로에게 손을 내밀어 당부하는 조각상이 있고 검은 현무암으로 된 교회 건물로 돌아가면 호수 수면까지 갈 수 있는 돌계단이 나온다. 교회안에는 정면에 작은 바위가 보이는데 제자들과 함께 아침을 먹은 곳이란다. 1933년 세워진 건물이다. 우리는 교회 내부를 둘러보고 밖으로 나가 정원과 아래 갈릴리 호수까지 한참 산책을 했다. 붉은 색 돔의 교회 건물이 보이는데 손에 잡힐 듯하지만 담장이 쳐져 있어 갈 수 없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릭스 옥소더스였다.



<외부의 예배소들1>

<외부의 예배소들2>


<외부의 예배소들3>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당부하는 조각상>

<교회 전면>

<제자들과 아침을 함께한 바위>




<문의 부조>







<위의 식사하는 제자들은 11명밖에 안된다.>

<교회 외부 측면>

<갈릴리 호수의 모습>

밖으로 나온 우리는 팔복교회로 갔다. 차를 타고도 5분 이상 걸렸다.  팔복에 대해 설교하신 장소에 세워진 교회인데 타브하의 높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갈릴리의 훌륭한 전망대가 된다. 1937년 세워졌고 팔각형으로 되어 있는데 팔복을 의미한다.





<교회 입구>




<바닥 모자이크>

<천정 돔>










<바위에 앉아 말씀을 전하시는 예수님>


<크리스마스 장식>




<교회 외관-8복을 상징하는 팔각 돔>


<교회 전면>

<8복을 적은 돌>



<교회 위 수도원>


<갈릴리 호수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