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의 왕궁을 돌아보며 일행은 점심 후, 호텔을 출발해 10분도 되지 않아 왕궁으로 갔다(14:10). 캄보디아 왕궁은 일반적으로 왕의 거처만이 아니라, 다양한 건물이 모여 있었다. 이곳은 뽄히얏(Ponhea Yat, 1393~1463)왕의 요새였으며, 노르돔(Norodom, 1834~1904) 왕이 프놈펜으로 천도할 때, 오늘 날의 모습으로 되었다고 한.. 동남아시아/캄보디아 2016.03.11
프놈펜의 킬링필드 등을 돌아보며 아침 5시에 일어나 일정 등을 살펴보고, 정시에 아침을 먹으러 식당에 갔다(06:30). 그러나 일행은 물론 다른 관광객들도 자리를 잡고 한참 먹고 있었다. 뷔페식이었는데, 음식 통은 거의 비어있었다. 식당 종업원들은 떨어진 음식을 계속 보충하고 있었으나, 금방 바닥이 났다. 특히 과일은.. 동남아시아/캄보디아 2016.03.11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가서 왓 프놈 등을 돌아보며 일행의 숙소는 쌈산 7부 능선이라, 쩌우독이 잘 조망되는 곳이었다. 쌈산의 해발은 284m에 불과하지만, 주위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 메콩 델타의 평야지대에 우뚝 솟아있기 때문에 신성시되는 곳이었다. 특히 캄보디아와 국경지대여서 군사적으로 중요할 뿐만 아니라, 풍년을 기원하는 현.. 동남아시아/캄보디아 2016.03.11
카이베 수상시장, 메콜 델타, 쩌우독 일행 중에 일부가 묵는 킹스턴호텔은 아침을 6시부터 먹을 수 있으나, 우리의 숙소인 블루다이아몬드호텔은 6시30분부터 주기 때문에 아침을 먹을 수 없었다. 대신 1인당 빵, 물, 과자를 넣은 것을 한 봉씩 주었다. 우리는 아침을 먹지 못하고 옆 호텔로 갔다. 일행 대부분은 정시에 나와 버..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11
2014년 1월 18일 (17일)양곤 시내(기차체험, 짜욱 탓지, 민속촌,인야호수) 이튿날 아침 우리는 양곤 순환기차를 타보기로 했다. 현지인들과 어울려 보고 싶었으나 현지인이 많지는 않았다. 역 주변에는 시장도 형성되고 잡상인들도 많았다. 기차에서 내려 간 곳은 짜욱 탓지 파고다이다. 타 파고다에 비해 역사가 짧은 편으로, 1930년대에 지어진 곳이다. 이곳은 .. 동남아시아/미안마(2014.01.04-18) 2016.03.07
2014년 1월 17일 (16일) 양곤 시내투어(쉐다곤, 국립박물관,디너쇼) 쉐다곤 파고다에 갔다. 양곤 시내 어디서나 커다란 황금색 불탑이 눈에 띈다. 이 탑이 바로 쉐다곤 파고다로, 미얀마의 자존심이자 국민들의 불심을 대표하는 이미지기도 하다. 2,500여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곳은, 현재에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날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 동남아시아/미안마(2014.01.04-18) 2016.03.07
2014년 1월 16일 (15일) 양곤으로 이동(11시간) 오늘은 아침 일찍 출발해서 양곤까지 돌아가는 날이다. 최소 11시간 이상을 차를 타야한다고 생각하니 자리 쟁탈전이 심했다. 껄로에 가는 길은 구불구불하고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고갯길이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멀미로 고생 했다. 그 후는 만달레이까지, 양곤까지 고속도로여서 지루.. 동남아시아/미안마(2014.01.04-18) 2016.03.07
2014년 1월 15일 (14일) 인레호수 외곽지역. 빵굽는 마을, 일몰 오늘도 보트를 타고 인레호수의 외곽지역 탐방에 나선다. 대장님이 오늘 일정은 점심 먹고까지 라고 말씀하셔서 우리는 돈을 좀 더 주고라도 호수에서 일몰과 야경을 볼 계획을 세웠다. 뚜레이의 도움이 필요했다. 어제보다 날씨가 더 좋은 것 같고 하늘에 예쁜 구름도 많다. 목과 팔다리.. 동남아시아/미안마(2014.01.04-18) 201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