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조식을 기다리는 동안 언니는 새벽기도와 성경 공부를 한다고 해서 혼자 밖에 나와 보았다. 먼저 사메바 성당에 올라가 보았다. 어제 사람이 너무 많아 제대로 본 느낌도 아니어서.일출은 별 것 없었다. 성당 외벽의 십자가 문양이다. 성 당 내부도 다시한번 본다. 내려 오는 길에 보니 버스를 그래피티로 예쁘게 장식해 놓았네. 식당인가 싶다. 룸스 호텔에 가 보았다. 주면 환경과 어울리지 않게 너무 현대적인 건물이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시끄럽게 떠들며 단체 사진을 찍고 있었다. 발코니의 좌석이다. 물론 앞 풍경이 멋지다. 내부의 모습인데 등을 장식해 놓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바로 뒤에는 어제 갔던 폭포가 있다. 우리 숙소에서 항상 봤던 모습인데 강을 건너 룸스 호텔은 반대편에 있다.내려 오는 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