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트 뒤러의 다. 1504년. 이 그림은 우아하게 결합된 북유럽 모델과 이탈리아의 영향을 보여주는 걸작이다. 이때 뒤러는 이미 이탈리아를 한 번 여행한 적이 있어 고대 예술품과 이탈리아 예술(특히 만테그나, 벨리니, 레오나르도의 작품)에 익숙했다. 뉘른베르크(그의 출생지)에서 젊은 뒤러는 북이탈리아와의 바쁜 거래 덕분에 이 도시에 가져온 지문, 동전, 메달, 새겨진 보석들을 볼 기회가 있었다. 이 숭배에서는 북유럽 모델을 고려했지만 화가는 자신의 예술을 "이탈리아식" 언어로 표현하며, 잘 만들어진 공간을 통해 움직이는 몇 개의 견고하게 구성된 인물들만을 대표하기로 선택한다. 전체 장면은 우아한 세부 사항으로 묘사되고 세부 사항 : 직물, 브로케이드, 왕관 및 고블렛 (누렘베르크의 금 세공인이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