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무사원 등을 돌아보며 일행은 다시 푸쑤언교를 건너 훼 시내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아주 맛있고 좋았다, 이곳에는 유네스코에 등록된 세계문화유산이 있기 때문인지, 음식점이 크고 깨끗했다. 일행은 호텔에 도착(12:50)해 짐을 풀고, 샤워를 했다. 한동안 방에서 쉬다가 티엔무사원으로 가기 위해 호텔..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06
응우엔 왕조 왕궁을 돌아보며 훼 역에서 짐을 챙겨 내리자, 택시 승차장을 지나 일행이 타고 갈 버스가 있었다. 베트남은 지금까지의 여행지와 다르게 각도시마다 차량이 달랐다. 베트남에서는 반드시 지방 차량과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야 하는 곳인 것 같았다. <훼 역전에 택시가 있는 풍경> 훼를 남북으로 가르..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06
짱안을 보고 열차로 "훼"를 가며 일행이 오늘 떠나기 때문일까. 아침을 먹을 때, 과일이 떨어졌는데도 보충해주지 않았다. 프랑스 식 빵인 바케트는 제자리에 놓여있었으나, 칼과 도마 및 치즈도 이야기를 하자 가져왔다. 대충 아침을 때우고 체크아웃(07:30)했다. 당초에는 땀꼭으로 갈 예정이었으나, 새로운 관광지인 짱..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06
하롱베이 투어 모두 8명이 호텔을 출발(05:30)해 호수로 향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거리는 캄캄했지만 쉽게 호암끼엠 호수로 갔다. <호안끼엠호수의 야경> 호안끼엠 호수는 하노이 도심에 있는 길이 700m, 폭 250m의 아담한 규모였다. 호안끼엠은 “검을 돌려주다”라는 뜻으로 환검(還劍)이라는 말이..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06
둘째날 하노이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로, 이 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였다. 남쪽의 호치민시(사이공)가 상업과 경제의 중심지라면, 이곳은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이다. 지형적으로 홍강 삼각주 안쪽에 있는 곳이라서 하노이(河內)라는 지명이 되었다고 한다. 이곳이 리타이또(李太祖, 1009~1028재위)의 ..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06
첫째 날- 출국 일행이 모두 도착하자, 9시부터 수화물을 붙이고 티켓을 받았다. 나와 함께 수화물을 붙인 분 중에 20Kg이 넘는 분이 있었으나, 나의 짐이 가벼워 커버할 수 있었다. 일행은 휴대품 검사를 끝내고 출구수속을 했다. 일행 중 많은 분들이 자동출입국심사를 할 수 있어 거의 줄을 서지 않았으..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06
여행개요 ㅁ여행기간 : 25박 26일 ㅇ 일정 : 2016.1.4.~1.29.(26일간) ㅇ 숙박 : 25박(호텔 18, 리조트 4, 비행기 1, 기차 1, 버스 1) ㅁ 여행인원 : 35명(남자 13, 여자 22) o 남자 : 13명 천년친구, 박찬식, 김현수, 박정수, 규천, 성운, 제갈량, 라벤다 지기, 팔봉, 백야, 사오정, 무화과, 백호. o 여자 : 22명 은별, 초록..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06
제9일 10/13 트리니닷 (잉헤니오스 계곡과 양꼰해변) 쿠바 오늘은 동쪽으로 8킬로 떨어진 잉헤니오스 계곡 투어가 있는 날이어서 아침 일찍 사거리에서 만났다. 증기기관차를 타지 않고 올드카로 이동하게 되었는데 중간에 휴게소에서 주변을 조망하다 아래로 내려가보니 허름하게 생긴 집에 할머니, 엄마와 아기가 있었다. 가는 길에는 양, 개, .. 남아메리카/쿠바 2015.12.25
제8일 10/12 산타클라라 트리니닷 (버스) (약 3시간) 월 쿠바 오늘은 트리니닷으로 이동해서 까사라는 민박집에서 이틀 동안을 지내게 되었다. 쿠바는 자유화 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사회주의적 색채가 많이 남아 있어 민박을 받으면 정부에서 숙박비를 거의 다 가져가고 주인들은 식사를 해주면 그 돈을 갖는다고 했다. 길이 좁아 버스에서 내려서 짐을 갖고 이동해서 까사 주인들이 방 수를 말하면 인원을 배정해줘서 따라갔는데 우린 두명이 방 하나를 쓰는 곳이었다. 주인아주머니는 50대 정도로 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었고 친절하긴 했지만 역시 말이 전혀 통하지 않는 것이 문제였다. 식사를 시켰는데 치킨만 가능하다고 해서 치킨을 먹지 않는 나로서는 한번 먹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대신 랍스터를 요리해주는 일행의 까사에서 식사를 했다. 도착하자마자 빨래부터 해서 마당에, 옥상에 널었.. 남아메리카/쿠바 2015.12.25
제7일 10/11 아바나 산타클라라 (버스) (약 3시간) 일 쿠바 오늘은 산타클라라로 이동해서 숙소를 배정 받았는데 비달광장(1896년 독립을 위해 전사한 장군의 이름에서 유래) 바로 앞에 있는 고층 호텔의 6층 방을 받았고 전망 또한 끝내주는 곳이었다. 여태까지 방배정의 불운은 이제 끝나나 보다 하고 기뻐하다 택시로 체 게바라 기념관을 가게 되.. 남아메리카/쿠바 2015.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