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의 쭉럼선원 등을 돌아보며 일행은 다시 버스로 쭉럼선원으로 향했다. 그곳으로 가려면 버스를 타고 가는 길이 있지만, 일행은 로빈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가기로 했다. 이 언덕은 시내보다 상당히 높은 곳으로 주위의 풍경이 잘 조망되었다. 일행은 4명씩 케이블카를 타고, 좌우의 전망을 보면서 갔다. <로빈힐..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06
달랏의 바오다이 황제 여름 궁전 등을 돌아보며 식사 후 시간이 있어 호텔 옥상에 올라가보았다. 여기서는 주위의 풍경이 잘 보였다. 특히 달랏 일대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시내 뒤편에 병풍처럼 서 있는 “랑비앙산(Lang Biang Mountain)이 잘 보였다. 화산 폭발로 인해 만들어진 봉우리로 제일 높은 곳은 해발 2,167m이었다. 2개의 봉우리 중 ..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06
달랏으로 가서 쑤언흐엉호수를 돌며 어제와 같이 오늘도 해변에서 바로 식당으로 들어가 아침을 먹었는데(06:00), 음식이 오늘도 좋았다. 체크아웃하고 프런트에 모이는 시간(07:10)이 빨랐지만, 어제 짐을 다 싸놓은 덕에 양치 등 모든 일을 끝내고도 시간 안에 나올 수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일행이 탈 버스가 오지 ..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06
나짱의 꺼우다에서 보트 투어를 하며 엊저녁에 일찍 잠자리에 들었기 때문인지, 룸메이트와 아침 5시 45분에 해변으로 나갔다. 동쪽 하늘에 구름이 끼어 멋있는 일출은 볼 수 없었으나, 해가 떠서 구름이 붉게 물든 광경은 볼 수는 있었다. 해변과 도로 사이의 공간은 모두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었다. 해변은 비치파라솔과 눕..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06
나짱의 롱썬사 등을 돌아보며 오늘은 하루 종일 자유시간이라, 15시에 3조원들이 프런트에 모여 "롱썬사"를 탐방하기로 했다. 시간이 되자, 3조원 10명 모두(병원에 간 2명 제외)가 프런트로 나왔다. 그런데 여러 명이 베트남에서 산 아오자이를 입고 있는 것이 아닌가. 평소에 보던 모습보다 훨씬 예뻐 보였다. 이들은 프..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06
나짱의 뽀나가 참 탑 등을 돌아보며 호텔 앞에서 야간침대버스에서 내렸으나, 너무 이른 아침이라(06:15) 호텔 한 구석에 큰 가방을 맡겼다. 일행은 체크인을 하지 못한 채 나짱해변으로 나갔다. 대장은 나짱해변에 일행을 모아놓고, 오늘은 자유일정이므로 나름대로 유적지 등을 돌아보고 11시에 호텔에서 만나 체크인 하자..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06
호이안 구 시가지를 보고 나짱을 야간버스로 가며 이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 구 시가지를 둘러볼 차례였다. 미썬 유적지에서 영어로 설명한 가이드가 계속 안내했다. 먼저 내원교를 찾았다. 이곳은 엊저녁에 왔다간 곳이라 야경이 아닌 주간의 풍경을 사진기에 담았다. 이어서 목재박물관을 방문했다. 하지만 여기..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06
호이안의 참파왕국 유적 미썬을 돌아보며 오늘은 아침을 일찍 먹고((06:30) 체크아웃 하여, 큰 가방은 프런트에 모아놓았다. 일행은 작은 가방만 갖고 미니버스로 리조트를 출발(07:50)해서, 미썬 주차장에는 1시간 30분 걸려 도착했다. 미썬(My Son)은 호이안 구시가지와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참파왕국의 ..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06
훼의 카이딘 황제 능과 호이안 구 시가지를 돌아보며 응우엔 왕조의 12대 황제(1916~1925재위)인 카이딘 황제가 묻힌 곳으로 응릉(應陵)이라고 하는데, 다른 황제 능에 비해 파격적인 건축양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친 프랑스정책을 유지했던 황제답게 동서양의 양식을 융합해 무덤을 건설했다. 목조건물이 아니라 콘크리트를 사용해 만들었으며..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06
훼의 뜨득 황제 능을 돌아보며 오늘은 일찍 체크아웃하고, 프런트에서 추억을 남기고 호텔을 출발(07:40)했다. 훼 시내를 지나 흐엉강을 따라 조금 내려가자 목적지인 뜨득 황제 능이 나타났다. 일행은 버스에서 내려 황제 능 앞에 있는 가게에 들어가 여러가지 물건을 보았다. 능으로 들어가자, 안내자는 정문 앞에서 뜨.. 동남아시아/베트남 일주 2016.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