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티 슬라바(성 마틴성당, 브라티슬라바성, SNP다리, 삼위일체탑, 안데르센 동상,흐베츠도슬라브 광장,그라살코비치 궁전)
성 마틴 대성당에 갔다. 브라티슬라바에서 가장 오래된 카톨릭 대성당으로 122년 로마네스크양식이었던 이 성당은 원래 구시가지를 보호하는 성벽의 역할을 했다고 한다. 아후 1452년 봉헌되었다. 베토벤이 4년에 걸쳐 작곡한 최대의 걸작 장엄미사가 처음 연주된 곳이라고 한다. 뜻밖에 리스트의 흉상이 있다. 85미터의 탑은 고딕양식으로 높이 1미터, 무게 300킬로에 달하는 헝가리 왕 성 이슈트반의 왕관 복제품이 있다고 한다. 내부는 중앙 제대와 4명의 성인을 모신 경당(성 소피아, 바츨라프 4세, 성 안나, 성 요한)으로 이루어져 있다. 1563-1830년까지 11명의 헝가리 왕의 대관식이 열렸으며 매년 9월 초 당시 대관식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린다. 성을 올라가면서 바라본 성 마틴성당의 모습이다. SN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