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도 광장 주변, 세인트 폴 성당과 지하 박물관 아침 일찍 서둘러 마카오 관광에 나섰다. 역시 시작점은 세나도 광장이다. 어제 밤에 보았던 릴 세나도 빌딩이 흰색으로 간결한 모습이다. 세나도 광장 한가운데는 성탄 장식이 되어 있다. 오늘날의 적십자에 해당하는 자비의 성채다. 1569년 세워졌으나 깔끔한 모습이다. 어제 밤 많은 인.. 동남아시아/마카오 2020.01.24
마카오 반도의 리스보아 호텔, 윈 호텔과 카지노 등 이제 호텔쪽을 돌아보려 발길을 돌렸다. 낮에 볼 때는 평범했던 건물들도 밤에 불을 밝히고 성탄 장식을 더하니 에쁜 옷으로 갈아 입은 느낌이다. 이정표가 되어 주는 리스보아 호텔이다. 호텔 맞은편에 있는 카지노의 모습이다. 호텔 안으로 들어가보았다. 1층의 로비는 작은 작품 전시.. 동남아시아/마카오 2020.01.24
마카오 세인트 폴 성당, 릴 세나도 등 이번엔 세인트 폴 성당 유적지를 찾았다. 성당 앞에 서 있는 포르투칼 남자와 마카오 여인의 청동상은 '조화와 번영'을 상징한다고 한다. 드디어 성당 앞에 도착했는데 계단 옆의 정원에는 귀여운 산타가 나팔을 불며 나를 반겨주고 있고 성당의 외벽에 레이저 쇼를 하고 있었는데 맨 위.. 동남아시아/마카오 2020.01.24
마카오로 항공 이동 후 돌아보기 인천공항에서 2시 15분 비행기로 마카오에 도착하니 5시가 넘었다. 한시간의 시차가 있다. 그래서인지 밤이 더 빨리 오는 느낌이다. 여름에 여행을 하다보면 해가 늦게까지 지지 않아 야경을 보기가 힘든데 겨울은 그리 늦지 않은 시간에도 야경을 마음껏 볼 수 있는 점은 장점이다. 이번.. 동남아시아/마카오 2019.12.31
여행의 백미 "앙코르 왓"을 돌아보며 2 우리는 2층에서 동쪽으로 난 문으로 내려 왔더니, 바로 1층 회랑이었다. 앙코르 왓 1층을 감싼 회랑은 크메르 건축에서 보여주는 최고의 회랑이었다. 사원은 동서남북 방향으로 중앙에 하나씩 출입문을 냈기 때문에, 한 면에 2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졌다. 모두 8개의 큰 그림판을 갖고 있으.. 동남아시아/캄보디아 2019.12.09
여행의 백미 "앙코르 왓"을 돌아보며 1 우리는 주차장에서 내려 앙코르 왓으로 향했다. “앙코르 왓(Angker Wat)은 수리야바르만 2세(1113~1145재위)가 건설한 것으로, 세계 최대의 종교 건축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보존이 잘된 사원, 지상에 재현한 천국이라는 말을 듣는 사원(축성도시)이다. 기존의 건축을 집대성해, 감히 인간.. 동남아시아/캄보디아 2019.12.09
앙코르 톰의 "바푸온" 등을 돌아보며 앙코르 톰에 남은 사람은 6명(처음에는 8명이었으나 2명은 먼저 갔음)이었다. 우리는 툭툭이를 타고 코끼리 테라스 입구인 바푸온으로 갔다. 툭툭이 기사에게 여기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바푸온까지 서쪽으로 한참 걸어갔다. 옆길로 가다가 계단이 있어, 동쪽에서 오는 참배로(진입로)로 .. 동남아시아/캄보디아 2019.12.09
앙코르 톰의 "바욘"을 돌아보며 일행은 툭툭이로 따 쁘롬 서문을 출발해, 앙코르 톰의 동쪽인 승리의 문으로 들어갔다. 오는 길에 내려서 해자와 승리의 문을 살펴보고 싶었으나, 안내자로부터 어디까지 오라는 말을 들었는지 운전기사는 앞서 가는 일행만 쫒아갔다. 우리는 승리의 문을 통과해서 코끼리테라스 앞에서 .. 동남아시아/캄보디아 2019.12.09
앙코르유적 "따 쁘롬"을 돌아보며 오늘은 이번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다. 그동안 말로만 듣던, 앙코르 핵심유적을 돌아보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디어디를 보는가가 관심거리였다. 혼자라면 앙코르유적을 최하 3일은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여러 사람이 왔으며 일정을 이미 짜놓은 것이어서, 그것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동남아시아/캄보디아 2019.12.09
크메르제국 유적 "프놈 꿀렌" 등을 돌아보며 오늘은 앙코르 유적 중 캄보디아의 성지로 일컬어지는 프놈 꿀렌으로 가기 위해 호텔을 나섰다(09:00). “프놈 꿀렌(Phnom Kulen, 꿀렌산)"은 크메르제국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씨엠립에서 북쪽으로 50Km떨어져 있었다. 이곳은 크메르제국을 창시한 자야바르만 2세(802~835년 재위)가 802년에 데.. 동남아시아/캄보디아 201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