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2 여행 첫째날 항공이동 오사카 여행 개요 일정 : 2017.03.22-03.31(10일간) 여행 장소 : 오사카, 히메지, 고베, 나라, 교토 여행 경비 : 75만원 정도 아침 3시부터 택시를 타고 리무진으로 향했다. 콜을 불러도 택시가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기우였다. 그 새벽에 택시가 그리 많을지 몰랐었다. 참 부지런한 사람들이다. 리무진을 .. 동북아시아/일본 오사카.나라.고베.교토 2017.04.03
21일차 항공이동 베이징 오늘은 아침 일찍 서둘러 공항으로 갔다. CZ3998편으로 09:15에 쿤망을 출발해서 12:40 북경 도착할 예정이다. 베이징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정해서 체크인 시간을 맞춰야하기 때문에 문자를 주고 받으며 리무진을 탔다. 3번 리무진(24언)은 베이징역까지 가기 때문에 거기서 택시를 타고 숙소.. 동북아시아/북경 2016.10.04
20일차 9월 21일 금전 탐방 금전은 큰밍에서 북동쪽으로 7킬로 떨어진 밍펑산 자락에 있어 아침부터 버스편을 알아봤으나 결국 실패하고 택시를 탔다. 운전수는 결국 우리집 쪽으로 다시 와서 한참을 달려 압구에 내려줬는데 요금이 34원이었다. 명나라 말 1602년 세워진 도교사원으로 1672년 청 때 재건되었단다. 주전.. 동북아시아/운남성 2016.10.04
19일차 9월 20일 휴식 어제 11시반도 못되서 도착한 비행기는 한시간이 넘도록 캐리어가 나오지 않아 한참을 기다린데다가 택시를 타고 숙소에 오니 우리 방이 없다. 문자를 보내도 계속 전송실패로 나오더니... 여기서도 거의 한시간 걸려 결국 침대 두개인 방을 120원에 아침밥까지 주는 조건으로 들어갔다. .. 동북아시아/운남성 2016.10.04
18일차 9월 19일 샹그릴라 송찬림사 탐방 아침 일찍 서둘러 밥을 먹고 차를 타려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복숭아와 사과를 간식으로 먹으라며 싸 주신다. 가는 길에 운전수청년은 사진 찍을만한 장소에 우릴 내려준다. 먼저 패키지가 가는 상호도협에 갔는데 입장료가 200원이어서 놀랏다. 다리도 인공적이고 어제 우리가 갔던 곳만 .. 동북아시아/운남성 2016.10.04
17일차 9월 18일 후타오샤 2일 숙소 바로 잎에 구름낀 옥룡설산이 한가득 자리하고 있다. 그런데 지켜볼수록 저 산은 꼭대기에 구름이 가득하다. 우리 뿐 아니라 다른날 오르는 사람들도 시야가 탁 트이는 광경은 거의 볼 수 없을것 같았다. 암튼 침대에 누워서도 설산을 조망할 수 있는 이 숙소는 정말 짱이다. 1층의 식당으로 나가면 발코니에서 사진 촬영도 할 수 있게 셋팅해 놓았다. 식사를 마치고 이젠 하산이다. 중도객잔까지 가서 길을 잡았는데 우리가 가니 외국인들도 예닐곱명이 뒤를 따라오는데 뭔가 이상하다. 관음 폭포를 봐야하는데 그냥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어서 보니 농민들이 오가는 소로였다. 우린 다시 객잔까지 올라와서 제대로 길을 잡았는데 어제 무리했는지 그대로언니가 오늘은 오르막을 많이 힘들어한다. 해발 5596m의 위룽세산과 5398.. 동북아시아/운남성 2016.10.04
16일차 9월 17일 후타오샤 1일 어제 숙소 주인이 인당 5원씩을 주고 후타오샤 티켓을 구매해 주었고 오토바이 택시를 불러주겠다고 23원을 지불해야한다고 했는데 오늘 아침에 그냥 불러주고 택시를 잡아 터미널까지 10원을 주고 갈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 어제 우리가 옥룡설산을 제대로 못본걸 들어서인가? 여하튼 고마운 일이다. 후타오샤 차비로 27원을 지불하고 2시간 반쯤 가니 한 여자가 차에 올라 65원씩의 입장료를 걷어 갔다. 우리는 기사에게 50원을 주며 내일 티나게스트하우스로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그대로언니가 컨디션 때문에 트레킹을 포기하고 티나로 짐과 함께 가겠다고 했었는데 어제 옥룡설산을 가보니 기침이 천식 때문이 아닌것 같다고 하면서 트레킹을 하겟다고 했다. 못가면 어떻게 할까하는 걱정과 일행과 떨어지면 혼자서 해낼 수 있을까.. 동북아시아/운남성 2016.10.04
15일차 9월16일 위룽쉐산(옥룡설산) 탐방 숙소의 주인 여자가 정말 야무지다. 그녀가 권한대로 우린 1일투어를 하기로 했다. 실질적으로 리장에서 마지막날이어서 아침 일찍 산책을 나섰다. 사람들이 하나도 없어서 정말 조용하고 고즈넉해서 좋았다. 고성 곳곳을 흐르는 물소리를 친구 삼아 1시간 반 동안 고성 거의 전체를 다 .. 동북아시아/운남성 2016.10.04
14일차 9월 15일 수허고진, 바이사고진 아침 일찍 나가다 빨래터도 지나치고 완전히 반대방향으로 가로질러 버스를 타러 갔다. 집주인이 지도와 함께 11번 버스를 타라고 알려 주었는데도 길을 물으니 타는 방향도 번호도 제각각이어서 한참 헤멨다. 결국 11번 버스를 타고 가다 로터리를 도니 옥룡설산 매표소가 2킬로라는 표.. 동북아시아/운남성 2016.10.03
13일차 9월 14일 리장 이동 리장고성. 흑룡담 탐방 아침 일찍 숙소 청년이 택시를 불러 주었다. 택시비 50원을 주고 터미널에 도착해서 버스(56원)를 탔다. 3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해서 점심은 리장에서 먹게 될 줄 았았는데 가다가 한참을 아무 말도 없이 서 있는다. 우린 말이 안 통하니까 그런다지만 다른 승객들도 20분 이상 기다리는데도.. 동북아시아/운남성 2016.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