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조지아

리케공원,케이블카와 나리칼라 요새, 어머니 동상, 국립박물관 등

boriburuuu 2025. 5. 17. 15:29

리케공원에서 관광을 시작한다. 철로 나무와 벤치 등 여러 조형물을 만들어 놓고 원숭이나 새를 갖고 기념 사진을 찍나 보다.

케이블카를 타고 요새로 올라가본다. 줄을 길게 늘어서 있어 순서를 기다리자니 현금으로 티켓을 사는 줄이라 하여 비자 카드로 찍으니 금액은 1.5배 비싸지만 바로 통과해 좋았다.

 

케이블카 안에서 사방을 조망하고 사진을 찍어 보았다.

 

어머니 동상이 보인다. 1958년 트빌리시가 세워진지 1500년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동상으로 한 손에는 칼을, 다른 손에는 와인잔을 들고 있다. 조지아는 와인을 세계 최초로 만든 것으로 알려진 나라로 친구에게는 와인잔을 내밀지만 적은 칼로 응징하겠다는 힘을 보여주는 것이다.

사방으로 전망이 잘 보이고 아름답다.

사이프러스가 먹지게 줄지어 있는 이곳은 보타닉 가든으로 이쪽에는 폭포도 있다고 하는데 생략했다.

안타깝게도 요새쪽은 보수중이라 입장이 안되어 사진만 찍어본다. 시물원과 유황 온천 사이 언덕에 시워진 요새인데 7세기 이슬람 우마야드 왕조 때 증축되었고 1-8세기 아랍인들에 의해서고 건축되었단다. 16-7세기 대대적으로 확장 되었다가 1827년 지지으로 훼손된 것을 1935년 일부 복원했다. 최초 설립 당시의 주요 뼈대를 간직하고 있고 상, 하부 요새로 있는데 상부는 주변 환경을 조망하며 외부 침입시 마지막 보루의 역할을 했고 하부는 근처의 강을 가로막고 있다.

아래로 내려와 또 다른 성당을 본다. 현대적인 성당으로 이름은 잘 모르겠다.

 
 
 
 
 
 

자유광장으로 왔다. 올드 트빌리시의 중심으로 1989년 소련군이 조지아 시위대를 진압했던 곳이며 2003년 시민 혁명이 발원한 곳이다. 광장 중앙의 이 기념물에는 과거 레닌의 동상이 있었으나 시민 혁명이 있은 후 성 조지의 동상으로 건축되었다. 황금 빛 기마상은 어디서나 잘 보이고 아름다웠다.

조지아 국립 박물관에 들어가본다.

인류 진화와 관련된 해골들을 전시해 놓았다.

 

여러 암석들을 전시해 놓았다.

 
 
 
 
 

자연사 박물관과 비슷하다.

 
 
 

토기들도 보인다.

 
 

 

그리스나 로마 시대의 유물들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