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타이시 시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구글을 보며 명소를 찾았는데 먼저 화이트 다리에 갔다.

다리 아래 강의 모습이 특이했다. 석회석들이 드러나 보이고 특이한 모양을 만들고 있었다.


다리 중간에 재미 있는 동상이 앉아 있다. 누군가에게 모자를 씌워주려는 모습인데 키가 작아 잘 안맞네.





쇼핑몰 근처에 차를 세우고 관광 스팟을 찾아 나서 보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콜키스 광장이 나타났다. 특이한 모양의 분수가 보인다.

동상의 동물들은 조지아에서 살고 있는 동물들이라고 한다.







오페라 극장인줄 알았는데 코미디나 드라마를 공연하는 극장이라고 한다.





구글에 아트 갤러리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니 달랑 이 벽화 하나였다. 규모도 크고 잘 그린 그림이었는데 하나뿐이라 좀 아쉬웠다.



조그만 광장에 이런 조형물이 세워져 있었다. 메모리얼인 듯 하다.










사랑의 벽화 지역을 찾아가 보았다. 이 지역은 카페나 레스토랑들이 많고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핫플인것 같았다.




이건 인근의 화이트 다리를 건너는 한 가족인가보다.




바그라티 대성당에 가 보았다. 바그라티 대성당은 조지아의 이메레티 주, 쿠타이시에 있는 11세기 주교좌 성당이다. 쿠타이시 도심의 경관과는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독특한 명소인 대성당은 우키메리오니 언덕의 꼭대기에 있어 올라가는 것도 차를 세우는 것도 쉽지 않았다. 바그라티 3세 왕의 통치 기간이었던 11세기 초반에 건축되어 왕의 이름을 붙여 바그라티 대성당이 되었다. 1692년 오스만의 침략으로 큐폴라와 천장 등이 붕괴되고 황폐화되었다.
1952년에 고고학적 연구 뿐만 아니라, 보존과 복원 작업도 시작되어 아직도 진행 중에 있다. 바그라티 대성당은 겔라티 수도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게문화유산이 등재되었다. 2001몀 대성당은 조지아 정교회에 반환되었고 과도한 복원 작업으로 신뢰성을 잃어 2017년 세계문화유산에서 제외되었다. 그러나 대성당은 현재 전례 봉사가 제한되어 있지만 많은 성지 순례자들과 관광객들을 매료시킨다. 그 성당은 또한 종종 쿠타이시시 전체를 대표하는 상징이 되며, 주요 관광 명소 가운데 한 곳으로 유명하다.

































대성당 언덕에서 바라본 쿠타이시 시내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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