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씨가 좋지 않았기에 다시 오션 뷰 블러바드를 보러 갔다. 확실히 바다 색이 다르다. 몬터레이 사이프러스들이 늘어서 있는데 키가 꽤 크다. 고흐의 그림이나 유럽에서 봤던 사이프러스들과는 많이 다르다. 물개를 볼 수 있는 포인트라 해서 잠깐 보았는데 등만 살짝 보인다. 사랑 바위다. 몬터레이 관광을 마침 사람이라면, 몬트레이 쪽 퍼시픽 그로브(Pacific Grove) 입구에서부터 드라이브는 시작돤다. 몬터레이 만의 복잡한 해안선을 거쳐 다시 삼나무 숲을 지나 카멜(Carmel)을 잇는 약 17마일 구간을 자동차로 드라이브한다. 이 구간은 관광회사인 페블 비치 사(Pebble Beach Corporation)가 설립, 운영하고 있다. 스패니시만(Spanish Bay)을 따라 해안선에 인접해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