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473

제1일(2018. 07.20) 크라쿠프로 이동 구시가 광장, 성마리아 성당 바벨성 등

바르샤바로 수도를 옮기기 전까지 약 558년간 폴란드의 수도였던 크라쿠프는 14-6세기까지 프라하, 빈과함께 유럽 문화의 중심지로서 번영을 누렸다. 세계2차대전때도 독일군 사령부가 자리잡았기 때문에 전쟁 피해가 적어 잘 보존되었다. 해서 1979년 세계문화유산이 되었다. 크라쿠프 비비칸의 모습이다. 동화 나라같다. 플로리안스카문이다. 크라쿠프 구시가지 지역은 중세 시대에 8개의 문을 가진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었는데 오늘날가지 남아 있는 유일한 문이다. 문 안에 작은 예배소가 있고 문 앞에서는 전통복장을 한 사람들이 관광객들을 위해 아코디언, 나팔 등으로 연주를 하고 있었다. 크라쿠프에 있는 폴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차르토리스키 미술관이다. 공주가 수집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곳인데 레오나라도 다 빈치의 '흰 ..

유럽/폴란드 2018.09.21

제3일 (2018.08.03) 오후 페트로 파블롭스크 성당, 뜨루베츠꼬이 성채 형무소 박물관

네바강을 사이에 두고 겨울 궁전인 에르미타쥐 박물관과 마주보고 있는 자야치(토끼섬)은 이 도시의 초석이 된 곳이다. 표트르대제는 1703년 네바강 삼각주에 스웨덴의 공격에 대비해 흙으로 요새를 지어 10년여만에 성벽이 세워졌고 1706년 견고한 요새를 만들기 위해 돌로 쌓았으나 완성..

유럽/러시아 201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