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4일 오후 뽕 뒤 가르 아비뇽 야경 세고비아에서 수도교를 보긴 했으나 님과 아비뇽의 중간 지점에 있는 뽕 뒤 가르를 꼭 가보고 싶어 서둘렀다. 가는 길에 일본인 청년이 혼자 여행하고 있어 길을 물으니 돌아오는 길에 버스를 타는 곳까지 알아봐서 알려주는 모습이 참 좋았다. 정말 친절한 일본인 청년이다. 같이 다닐까.. 유럽/프랑스 2017.02.16
2016년 5월 4일 아를, 뽕 뒤 가르 갈리아의 작은 로마라 불리우는 아를로 이동했다. 1888년 2월-1889년 5월 까지 고흐가 노란 집, 해바라기 등 200여 점의 작품을 남긴 곳이다. 예술가들의 공동생활을 꿈꾼 그는 다른 예술가들을 불렀으나 고갱만 응했고 함께 생활했으나 2개월만에 양주잔을 집어던지며 불안정한 정신상태가 .. 유럽/프랑스 2017.02.16
2016년 5월 3일 아비뇽 이동후 아비뇽 탐방 아침 일찍 서둘러 아비뇽으로 이동했다. 숙소는 구시가지 밖이지만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았다. 아비뇽은 프로방스 지방의 중심 도시이자 프랑스의 고도로 '아비뇽 유슈'라는 역사적 사건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13세기 말 프랑스왕 필립 4세가 교황 보니파티우스 8세를 몰아내고 간섭을 .. 유럽/프랑스 2017.02.16
2016년 5월 1일 니스, 모나코 어제 만난 학생들에게 얻은 정보대로 모나코 가는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처음으로 트램을 타려고 표를 구입했다. 그라나다에서 처음 버스를 타본 우리는 그 후 적극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 노력했다. 사실 한국에서도 대중교통을 타본지가 20년이 넘는 나로서는 정말 신기했는데 나.. 유럽/프랑스 2017.02.15
2016년4월 30일 팔마에서 니스 항공이동 시내 탐방 항공으로 스페인 팔마에서 니스로 이동한 우리는 숙소를 찾아 보니 역에서 5분 정도 거리여서 시장도 볼 겸 미리 역을 탐색해보기도 하고 아비뇽으로 가는 기차를 알아보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여긴 역도 정말 고풍스럽고 아름답다. <공사중인 역 건물> 먼저 바다쪽으로 가다.. 유럽/프랑스 2017.02.15
스믈 세번째(12.16) 항공이동 전체 일정과 경비 아침에 일어나 샌드위치와 커피로 식사를 한 우리는 올드 욥바를 찾아 베드로 교회를 보려 했으나 비는 세차게 내리고 길은 찾기 어려워 그냥 출국하기로 했다. 항상 돌아오는 길은 좀 쉽다. 러시아공항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을 만나니 정말 좋았다. 내년 영국 여행은 성수기에 가니까 우.. 중동/이스라엘 2017.01.05
스믈 두번째 텔아비브로 이동 아침 일찍 서둘러 체크 아웃을 하고 1번 트램을 타고 기차역으로 갔다. 집주인 하무디는 우리가 좀 어려웠나보다. 아예 나가서 들어오질 않더니 어젠 들어왔는데 새벽이라 그런지 깨질 않아 그냥 나왔다. 그런데 기차요금이 생각보다 비싸다. 둘이 55원이 넘는다. 이렇게 되면 다시 환전을.. 중동/이스라엘 2017.01.03
스믈 한번째 (12.14) 제파트 탐방하기 오늘도 비가 많이 온다. 어제 일본인 부부가 알려준 제파트로 가기로 했다. 두시간 반이 소요되는 거리인데 날씨가 좋지 않으니 차안에서 바깥 풍경을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제파트는 유대교의 4대 성지 중 하나인데 예루살렘, 헤브론, 티베리아와 함께이다. 이 중 헤브론은 위험하다고 .. 중동/이스라엘 2017.01.03
스무번째(12.13_ 나사렛(수태고지교회, 성요셉교회,회당교회,마리아의 샘,마리아우물교회) 가나(혼인잔치 기념교회)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해서 가이사랴를 가려던 계획을 변경해 나사렛을 가기로 했다. 331번 버스를 타면 한번에 갈 수 있는데 3번 버스를 타고 환승을 했다. 40분 정도 버스를 타고 가다가 일본인 부부를 만났다. 이분들은 이스라엘은 두번째 방문인데 내일은 제파트를 간다는 것이었다. 처.. 중동/이스라엘 2017.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