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 성으로 가는길에 있는 돌벤치에서 포즈를 취해본다
성으로 들어가는 마을 입구다.
진입로의 마을은 레스토랑 숙소 박물관 등 여러 시설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활기가 넘쳤다.
이 문을 지나 상당히 많은 계단을 올라 성으로 갔다.
앙카라 성은 터키 앙카라에 위치한 성채이다. 정확한 건축 연대는 알려지지 않는다. 앙카라는 로마 제국과 비잔틴 제국의 지배를 차례로 받는다. 그 이후 1073년에 셀주크 투르크가 이 지역을 정복했다. 그러나 1101년에 십자군이 공격해 이 지역을 수복했고, 셀주크 투르크는 1227년이 되어서야 다시 이 지역을 탈환했다.
이 성의 특징 중의 하나는 지을 때 인근의 유적들을 재활용한 흔적이 적나라한 것이다.
성에 올라 전망을 본다.
여아타튀르크 묘소에 가 보았다. 앙카라 수도에 아타튀르크 묘소는 공화국의 창립자이자 초대 대통령인 아타튀르크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 . 1944년 착공하여 1953년 완공했다, 신고전주의 + 터키 전통 양식이 혼합된 장엄한 구조로 총면적: 약 750,000㎡ (축구장 100개 이상 크기로 대단하다) 사자 길은 입구에서 주 건물까지 이어지는 약 260미터의 길로 양쪽에 사자 조각 24개가 배치되어 있으며, 힘과 고요함을 상징하고 있다 의식 광장은 대규모 국가 행사 및 추모식이 열리는 공간으로 최대 15,000명 수용 가능하다고 한다 묘소 건물은 대리석으로 만든 장대한 건축물로 내부에는 아타튀르크의 상징적인 석관이 위치하고 있고 실제 유해는 지하 묘실에 안치되어 있다고 한다 비공개되어 있다 아타튀르크 박물관에는 그의 군복, 문서, 사진, 개인 물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터키 독립전쟁과 공화국 수립 과정이 생생히 기록되어 있는데 촬영은 할 수 없었다 아타튀르크는 단순한 묘지가 아니라 터키 국민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상징하는 곳인 듯하다.
독립의 탑 내부의 무기다.
독립의 탑 외부의 조각들이다.
아타튀르크가 탔던 요트가 전시되어 있다.
사자의 길은 입구에서 주 건물까지 이어지는 약 260미터의 길로 양쪽에 사자 조각 24개가 배치되어 있으며, 힘과 고요함을 상징하고 있다
아타튀르크가 사용하던 자동차이다.
터키의 국부 아타튀르크의 동지이자, 터키 2대 대통령인 이스메트 이뇌뉘로 빙환트의 무덤에서 바라본 영묘의 모습이다.
또 다른 아타튀르크의 자동차다.
항상 참배하려는 인파가 가득하다.
지하는 그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내용의 그림들과 초상화가 가득하다.
그와 함께 독립 투쟁을 했던 장군들이다.
영묘 내부의 모습이다. 석관이 놓여져 있으나 실제 시신은 지하의 별도의 장소에 있다고 한다(비공개)
천장의 모습이다.
관이 놓인 곳 윗부분의 아치
안에서 밖을 바라본 모습이다.
근위병들이 교대식을 하고 있다.
민속학 박물관에 가 보았다. 튀르키에의 민속에 관한 모든 곳을 전시해 놓은 박물관으로 의상을 비롯해 카펫, 도자기, 주전자. 찻잔 등 일상 용품 뿐 아니라 약간의 무기도 있다.
모스크의 설교단인데 나무 조각 등이 볼만했다.
나무문 이다. 정교하고 아름답다.
어므 모스크의 미흐랍을 떼어온 것 같다.
석관의 모습인것 같다.
켈리그라피 작품들이다.
무기들의 모습이다.
정교하고 아름다운 도자기 전시물들이다.
타일 벽면이다.
아타튀르크의 얼굴과 그의 집무실의 모습이다.
마지막으로 코자테페 자미를 찾았다. 성스러운 사원 아래 쇼핑센터가 입점해 있는 독특한 형태의 자미다.
'유럽 > 튀르키예 서부 성지 25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 15일 톱카프 궁전 탐방 (0) | 2025.05.13 |
---|---|
제 14일 이스탄불로 이동 (0) | 2025.05.13 |
제12일 파샤바 계곡, 젤베 야외 박물관 , 소금 호수, 앙카라 한국공원 (0) | 2025.05.10 |
제 11일 괴뢰메 마을과 교회들, 위르귑 마을, 선셋 포인트 야경 (0) | 2025.05.10 |
제 11일 데린구유, 우치히사르, 괴레메 파노라마 (0) | 2025.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