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일(2018.06.13) 고린도운하, 구 코린토스 탐방
여름 더위를 피한 여행 2년째, 그리스에서 여행을 시작한다. 12일 에어 차이나편으로 그리스로 향했다. 편도 티켓을 운좋게 30만원대 초반에 구입하는데 성공했고 미리 예약하다가 아테네에서 4일간 렌트 차량을 19유로에 발견해서 얼른 득템했다. 싼 비행기 티켓은 베이징에서 7시간 대기했지만 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어 그나마 편하게 있을 수 있었고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4일간 운전을 해야했기 때문에 잔뜩 긴장을 했다. 13일 08:10분쯤 아테네 공항에 도착해서 렌트카를 받았다. 긴가민가 했는데 정말 차키를 받고보니 이제 여행이 시작되는구나하는 실감이 났다. 첫여행지 고린도로 가는 길은 차로 한시간 30분이면 가는 거리(80km)였는데 중간에 3번인가 통행료를 받았다. 1.8에서 2.3유로 정도? 아마도 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