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미술관 35

5일 상트 페테르부르크 러시아 미술관2

발렌틴 셰로프의 이다. 20세기 현대 무용의 프리마돈나로 귀족 출신이며 1909년 에서 헤롯왕 앞에서 입고 있던 옷을 하나씩 벗어 던지며 유혹하는 '입곱 베일의 춤'을 추며 전라로 연기해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자유분방한 사생활로도 유명햐고 자신의 발레단을 창단하기도 했다. 주요 작품은 다 다. 네이선 알트먼의 이다. 1916년, 석고, 쿠퍼, 나무 파벨 필로노프의 이다. 1914년. 이념과 관련된 작품들이 대작으로 그려져 있는것이 많았다. 일리야 레핀의 다. 1888년. 일리야 레핀의 다. 1901년. 맨발로 서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일리야 레핀의 이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네바강엔 항만 시설이 부족해 수심이 얕은 곳에서는 사람이 직접 배를 끌어야했는데 그 노동..

5일 상트 페테르부르크 러시아 미술관 1

이 건물은 원래 알렉산드르 3세의 동생 미하일로프를 위해 지어진 궁전이었으나 니꼴라이 2세 때 러시아 박물관으로 문을 열었다. 10세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40만점 이상의 러시아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이곳은 러시아 화가들의 명화와 러시아 이콘, 민예품 등을 볼 수 있었다. 소크라테스의 죽음이다. 부르벨의 작품들도 보였다. 이번 러시아 여행에서 가장 주목해서 보았던 화가다. 이다. 이다. 악마 시리즈 연작 작품 중 하나인데 미완의 작품이다. 그 이유는 눈을 그려 넣으려고 그렸다 지웠다를 거듭하고 다시 그려 넣으려고 하는 순간 친지들이 와서 그를 정신병원에 입원 시켰기 때문이다. 이다. 이처럼 예상을 빗나가는 아름답고 슬픈 악마의 얼굴이라니. 짜르(황제)라고하는 절대자를 신과 동일시하고 악마를 혁명가와 ..

제2일 에르미타주 구관 회화 위주

안토니 반 다이크의 이다. 안토니 반 다이크의 이다. 리오넬로 스파다가 그린 다. 베드로의 고통스러운 표정과 주름까지 정말 생생하다. 라파엘로의 회랑이다. 에르미따쥐에서 유일하게 원본이 아닌 작품으로 예카테리나 대제가 화가들을 바티칸으로 보내 보고 와서 그대로 모사하게 했다고 한다. 사실 바티칸의 회랑도 라파엘로 자신은 전혀 그리지 않고 제자들이 그렸다고 하기도 한다. 라파엘의 성경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데 천장화가 성경의 주요 장면을 사실적으로 묘사했기 때문이란다. 이 회랑은 레오나르도 다빈치홀과 미켈란젤로홀을 연결하고 있다.(다빈치 2점과 미켈란젤로 작품 1점만이 있을 뿐이지만)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이다. 프란시스 고야의이다. 이 작품은 그의 절정기의 작품으로 고요한 초상화 갤러리 중 하나다. 이 여배..

에르미타쥐박물관 신관의 여러 화가들

구스타프 쿠르베의 이다. 1863년 장 자크 에네르의 다. 1890년대 초 앙리 팡탱 라투르의 다. 1896년. 알프레드 시슬리의 이다. 1884년 알프레드 시슬리의 이다. 1882년. 피사로의 이다. 1898년. 피사로의 다. 피사로가 1987년 봄과 겨울 사이에 창문으로 본 그림 연작 14점 중 하나이다. 이 그림은 햇빛이 비치는 초겨울 늦은 오후 몽마르트 대로를 보여주고 있다. 도로 표면을 비롯한 많은 부분에서 넓게 점묨법이 사용되었다. 폴 시냑의 다. 1907년. 시냑은 쇠라의 충실한 지지자로 느슨한 붓질 위주의 인상주의에서 벗어나 점묘화법을 실험해나갔다. 이 그림도 물감을 찍어 바른 점들로 구성된 작품으로 빛을 순수한 색채 조각으로 환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쇠라보다 더 조직적이다. 여기서도 직사각..

제2일 (2018.08.02)오전 에르미타쥐 박물관 구관

에르미타주 겨울 궁전이다. 표트르 대제의 딸인 엘리자베타 페트로브나 여제가 미술품을 수집에 궁전에 전시한 이래 예카테리나 2세가 유럽에서 4,000여점의 최고 수준의 미술품을 구입했고 이후 계속 확대되어 현재 조각, 미술품, 발굴품 포함 300만점이 비치되어 있는데 작품 1점당 1분씩만 감상해도 5년이 소요된다고 하고 대영박물관이나 루부르와 달리 약탈하지 않고 모두 돈을 주고 구입한 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 1,095개의 방이 이어져 있는 전시 공간에 15만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는 소장품 중 5%에 불과하다고 한다. 원시문화사, 고대 그리스, 로마세계, 러시아 문화, 서유럽 문화, 고화폐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공개되고 있다. 파빌리온 홀의 화려한 대리석 탁자다. 로마 시대 바닥 모자이크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