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고리차로 이동 후 탐방(박물관, 성 조지교회, 밀레니엄 브릿지, 그리스도 부활 성당, 블라디미르 비쇼스키 동상 등)
알바니아에서 몬테네그로로 이동할 때 많이 고려했던 지역이다. 대부분의 여행자가 볼 게 없는 포드고리차는 패스하고 코토르나 부드바로 가지만 알아볼 때까지만 해도 포드고리차까지 6시간이 걸리고 코토르까지는 9시간이 걸려 쉴겸 이곳에서 1박을 하기로 한 것이다. 막상 가보니 4시간이 걸렸다. 국경을 이동할 때 차에서 내려서 보니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을 찍었다. 포드고리차는 몬테네그로의 수도이다. 1326년 이전에는 리브니차, 1945년부터 1991년까지는 요시프 브로즈 티토의 이름을 따서 티토그라드라고 불렀다. 도시의 이름은 세르비아어로 '고리차' 아래라는 뜻이다. 4세기 동안의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다가 1878년 베를린 조약 이후에 몬테네그로의 영토가 된 후 급속히 발전하여, 수도 체티네를 제치고 몬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