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천복사와 소안탑 시안 박물관과 담장을 함께 하고 있는 천복사에 작은 문을 통해 건너가 보았다. 천복사는 당 중종이 붕어한 부친 고종을 기리기 위해 684년에 창건하여 헌복사라 부르다가 690년에 천복사로 개칭한 사찰로 서안 성벽의 남문에서 3Km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천복사는 창건 당시부터 장안.. 동북아시아/중국 시안 2019.11.05
2일 화청지 진시황릉에서 바로 화청지로 가는 버스가 있어 이동했다.(4위안) 도착하자마자 장한가의 티켓을 구매하려 했는데 현장에서는 당일 티켓만 판매한다는 것이었고 제주댁은 화청지는 들어가지 않고 예정에도 없던 장한가를 오늘 보자며 우기기 시작했다. 인천댁과 둘이는 옷을 너무 얇게 입.. 동북아시아/중국 시안 2019.11.04
2일 진시황릉 병마용을 나와서 나가는 길에 많은 식당가와 푸드코트등이 늘어서 있었다. 여기서 점심을 먹어야하는 난제에 부딪혔는데 결국 혼자 가서 밥을 먹으면 밖에서 기다리고 있겠다는 것이어서 점심은 포기하고 옥수수를 하나 집어 들었다. 참 기분이 묘하네. 밥을 먹지 않게 되어 길을 찾다가.. 동북아시아/중국 시안 2019.11.04
2일 병마용 2호갱, 3호갱, 화폐 전시관 2호갱은 1976년 4월에 발견되어 1989년에 개방되었다. 1호 갱에서 북쪽으로 약 20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모양은 L자 형이다. 동서 길이는 제일 긴 쪽이 96m이고, 남북 길이는 84m이다. 깊이는 약 5m이고, 면적은 6,000㎡이다. 2호 갱에서는 전차 89대, 보병용 261개, 기병용 106개, 마용 562개와 청동 병.. 동북아시아/중국 시안 2019.11.04
2일 병마용의 박물관 다음으로 간 곳은 박물관이었다. 2호갱을 먼저 보려다가 아무래도 호기심을 충족하고 싶어 이곳을 먼저 택했다. 박물관안에도 역시 채색된 병용이 서 있다. 워낙 긴 세월이 흘러 상상력이 많이 필요한터라 서비스 차원에서 만들어 놓은 것이리라. 전차모양도 원래의 모습처럼 만들어 놓.. 동북아시아/중국 시안 2019.11.03
2일 (10.17일) 병마용 1호갱 패키지가 들이닥치기 전에 병마용에 가려 서둘렀다. 바이두맵을 보며(이 때까지 쓰는게 익숙치 않았다.) 집 앞에서 시안역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왜 이리도 기다리는 버스는 오질 않는지 모르겠다. 우여곡절 끝에 유8(610 2위안)버스로 시안역에 도착했다. 아침도 뭇먹고 출발하는 것이 .. 동북아시아/중국 시안 2019.11.03
1일(2019.10.16) 항공 이동 및 종루, 고루 야경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없어진다고 해서 3만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시안 왕복 항공권을 끊었다. 공항 사용료와 세금 등 67,000원 정도가 들었다. 처음엔 혼자 우루무치까지 올라가려 했으나 시안만 간단히 돌아보려 계획하고 밴드에 희망자를 찾으니 두명이 희망해 같이 여행길에 올랐다. 여.. 동북아시아/중국 시안 2019.11.02
쿤밍 탐방하기 무사히 09:35 쿤밍 공항에 도착해서 짐을 찾고 택시를 탔다. 지하철은 아직 개통되지 않았고 리무진도 없어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80원에 흥정해서 숙소까지 갔는데 미터요금이 80원에 도로통행료가 10원이 더해지니 이 운전수는 태우고 간 손님이 있었던가보다. 빈차로 나오기보다는 그래.. 동북아시아/운남성 2019.08.19
4일 연화산(광저우의 그랜드 캐년), 백복도 이제 기대했던 광저우의 그랜드 캐년을 보러 갈 차례이다. 그런데 가다보니 길이 막혀 있다. 망설이다가 줄을 살짝 올리고 아래로 내려가 보았다. 한참을 가다보니 2천년전에 채석강이었다는 잘려진 거대한 바위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사진을 찍으며 내려가는데 길이 막혀 있다. 동굴.. 동북아시아/광저우 2019.08.19
4일 연화산 화탑, 연화성, 관음상,연화사 예정되어 있고 여행책자에 소개된 모든 곳을 다 본 우리는 남은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다가 블로그에서 연화산을 찾아 가보기로 했다. 다행히 호텔에 물어보니 지하철역에서 버스로 연결된다고 한다. 1시간 이상 걸려 연화산에 무사히 도착했다. 입장료가 54원이나 해서 처음엔 깜.. 동북아시아/광저우 2019.08.19